2020년 7월 13일 월요일

아는(성경 진리를) 것이 힘(마귀를 제압), 배워야(성령의 인도하심과 가르치심을 받아) 산다(영생에 들어간다, 범죄 전 아담의 상태로 복귀한다)












같은 짝의 원리를 따라 자연계(물질계)와 초자연계(반물질계)를 
만드신 창조주께서는 자연계 창조의 클라이맥스가 되고 동시에
초자연계 창조("6일 창조"에서의)의 중심이 되는 인간만은
물질(육체)과 반물질(영혼)의 양면성을 다 갖춘 존재로 만드시고
인간이 지배하게 될 동물과 식물은 물질과 반물질 속성으로
따로따로 만드시니 전자는 6일 창조의 순서에 포함이 되고
후자는 인간 창조 후 인간을 위한 에덴 동산 창설 이후의
각종 들짐승, 날짐승 즉 영물/靈物들의 창조이었다. 

고로 이런 영물들은 모양만 사람("하나님 형상과 모양")이 아닐 뿐
/反물질 속성이라 인간과 같은 이성과 지성이 있어 인간과 똑같고 
다만 지성적인 면에서는 인간을 보좌하기 위해 창조되었으므로
오히려 인간보다 월등한(출중한) 면이 있음은 물론이다.
그러므로 인간 중에 악인이 있고 의인이 있듯이 
이들 역시 악령이 있고 거룩한 천사가 있게 마련이다. 
그 중에 비교적 뛰어난 자들이 천사장들인데 악마는 그 중 하나.
그러나 그 "뛰어남"에 대하여 자랑하고 우쭐해져 교만하여
(자기 잘나서가 아닌 다 하나님 선물이라 자랑할 이유가 없건마는)
자아중심으로 굳어져버려 범죄자 곧 악령이 되니 이를 가리켜 
악마, 마귀, 사탄("적대자"의 뜻) 등으로 부르는 것뿐이다.
범죄 않은, 인간으로 말하면 의인 급에 속하는 것이 거룩한 천사. 

같은 영물이라도 스랍과 그룹들은 "6일 창조" 이전의 피조물로서
먼저 창조되었으므로 이런 "천사"들보다는 급이 높을 것은 당연.
욥기에 나오는 "하나님의 아들들", 계명성, 새벽별 등이 이에 해당.
"루시퍼"는 고유명사가 아니고 이런 새벽별의 존재를 가리킨다. 
다시 말해 이들 중에도 악령이 하나 생겨 하나님께 반역함으로 인해
그 세계는 "물로 망한" 것인데 그 잔존 형적이 "수면/水面"(창 1:2).
이 범죄한 그룹(cherub)은 무저갱에 유폐되어 현재 그 곳에서
여러 영물("6일 창조"의 천사급)에게 "염라대황" 노릇을 하고 있다.
고로 네피림의 망령들도 여차하면 거기 유폐되는데(눅 8:31)
사탄을 대신하여 사탄의 자식이 지금까지 거기 있다가 
이제 때가 되어 몸을 빼어나오는 것이 적그리스도의 정체다.
그래서 계시록에 "짐승"으로 표현되고 있는데 이 이유 때문이다.

이런 네피림을 생산했던 악령들도 처벌 받아 거기 유폐된다(유 1:6).
사탄도 네피림을 생산한 것이며 아비 대신 들어가 있었던 자식인 
적그리스도가 나오게 되나 마지막 아담이신 예수님께서 다시 오시면 
잡혀 영원한 불 못으로 먼저 들어가고 애비는 그 천년 동안은
그 무저갱에 들어가 있다가 다시 세상에 나오게 되나
마지막 심판 때 모든 악령, 모든 악인과 함께 불 못으로 직행한다.
이로써 창조주 하나님의 창조의 대단원은 최종적으로 막을 내린다. 
이후로는 생명과 죽음, 영광과 멸망의 양립 세계로 영구히 분할되어
짝을 이룬 채 영원 무궁토록 흘러갈 것이니 오늘 이 시간이 중요하다.
영원한 각자 운명을 양자 택일로 스스로 결정하는 때이기에 그렇다.
이런 중차대한 시기에 헛되이 세상 사랑, 그 삶에 넋이 빠져 있다면
얼마나 두고두고 후회할 것인가마는 경고를 받지 않으니 애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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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요결을 진정 이제서야 알게 되었네

아래 링크는 1908년 퉁구스카 관련 해설ㅡ https://blog.naver.com/trinia/2214943045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