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12일 목요일

"AKBAR(아크바르)의 3가지 질문"에 연이어




입으로만 전도한다고 그것이 전도가 아님을 
성경은 명확히 밝히고 있다. 아무리 전도를 잘 해도 
그 일상 생활에서 그 믿는 바가 나타나 주지 않으면 
말 그대로 위선자만 될 뿐이다. 
착하지도 않은데도 착하다고 선전하는 것이라기보다 
이 경우 "자기는 믿지도 않으면서 남들에게는 믿으라고 하는
 경우"이니 믿지 않는다는 표시는 
그 생활에서 여지없이 묻어나오기에 그러하다. 
이 세상에 대한 애착이 그 하나다. 
일상생활에서의 몸 가짐, 마음 가짐이
(호화 사치로 세상을 사랑한다는 증거를 지을 수 없을 때 등)
 하나님 앞에서의 마땅한 자세가 아닐 때 그러하다. 
교회 교인이, 오는 영원 세상을 식 않고 있음을 보일 때 
그 아무리 전도해도 복음의 능력이 상대에게 전달될 수 없다.

흥미가 있어 교회당에 갔다가도 며칠 다니면서 
그 분위기 보면서 그 낌새를 알아채고는 발을 영영 끊는다.
그런 일이 비일비재다. 전도를 하는 것이 아니라 
영영 전도의 문을 닫아버리는 역할만 하는 것이다. 
이런 믿음의 열매는 오늘날과 같은 가장 합리적인 
원리(법칙) 설명에 기반한 말씀 전파와 조합될 때 
가히 핵 폭발의 위력을 창출하는 것이다.




 

"사람들이 너희를 끌어다가  넘겨 줄 때 
무슨 말을 할까 미리 염려치 말고 무엇이든 그 시에 
너희에게 주시는 그 말을 하라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요 성령"(막 13:11)이시라 하신 
바로 이것이 "새 방언"(16:17)인 것이다. 
주님 부활 승천하신 후 오순절 당일 성령이 임하실 때 
베드로가 말한 일장 연설 즉 설교(행 2:14-36)라든지, 
스데반 집사가 순교하기 직전 공회에서 유대인들에게 
말한(7:2-53) 모든 것이 다 그 예이다. 
당시 초대교회는 성령 받아 모신 증거로 즉석에서 
전혀 자신은 알지 못하는 외국어를 구사하든지, 
또는 예언을 하든지 했는데 
모두 "성령께서 말하게 하심을 따라 말하게" 되는 경우라 
그래서 성경에 나오는 바 "방언"인데 이 "새 방언"에서
 "새롭다"는 뜻은 이같이 기존의 외국 언어가 아니고 
성령께서 그 장소 그 시각에 따라 
말씀을 주시는 대로 말함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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