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4일 수요일

"마지막 때" 20세기에 접어들면서 등장한 3운법칙










"한 때, 두 때, 반 때"로써 성경에  이미 예고된 3운법칙

"그런 증거 중의 하나"라기보다 "그 중의 최고 걸작", 또는 "최고봉"이라고 해야 더 적절한 표현일 것이다. 이런 인류사상 처음 대하는 너무나 희한한 작품을 "하나님이 그리신 그림"이라고도 했지만 그 의도성과 목적성이 백퍼센트 유감 없이 드러나고 있기 때문이다. 즉 짝의 법칙의 도식/圖式을 그대로 옮겨 놓은 흔적이 바로 그 경이스러움이다. 이 <도식>은 처음 2,500년 전 <"마지막 때" 예언자> 다니엘에게 나타난 스랍인지 그룹인지 또는 천사인지 모르지만 아무튼 그에 의해 예고 확인되었으니 "한 때, 두 때, 반 때"라는 기묘한 표현이 그것이다. 그냥 "3년 반"이라든가 하는 평범한 말을 할 수 있음에도 왜 이런 언어 유희/遊戱를 했을까. 그동안 오랜 세월에 많은 사람이 이 수수께끼를 풀고자 했지만 21세기가 되도록 그 가닥을 
도무지 잡지 못한 것인데 이제 21세기 짝의 법칙이 등장함으로써 그것이 다름아닌 "1, 1×2, 1÷2" 임이 간파된 것이다. 이것은 짝의 법칙 도식대로 하면 다름아닌 ●, ◐, ◑가 되는 것이니 즉 1에서 나와 짝을 이룬 2가 ×, ÷라는 정반대의 성질을 나타내고 있다는 바로 그 의미인 것이다. 지금까지 그간 많이도 설명해 왔지만 최종 정리라는 뜻에서 다시 되짚어 보는 것이다. 

(a), (b), (c)에서 지금 이 검은 바탕의 c가 현재의 a, b로 짝을 이루었다는 뜻인데 그 짝이 되어 있는 둘의 성질이 정반대라는 뜻을 , ◑로 나타내고 있는 것이며 바로 그 형용이라고 할 수 있다. "한 때, 두 때, 반 때"에서는 "1"이 ●이고, ×2가 , ÷2가 ◑이다. 짝의 법칙에서는 이상 기호를 읽을 때 를 각각 a(갑), b(을), c(병)로 불러 3자 구도를 설명한다. ◐, ◑를 a, b라 함은 현재 둘로서의 짝으로 정착되어 있기 때문에 원래의 ●는 "과거에 갑 홀로 있을" 때, 그리고 현재 "둘이 하나되어 있는" 상태를 보이는 것이므로 'c'(병)로 물러나 있는 형국이 됨은 마땅하니 이제 주축은 어디까지나 a, b 즉 갑과 을로서의 '짝'이기 때문이다. 현재의 갑이, 과거 짝을 이루기 전에 'c'(병)이었던 것이다. 그 'c'(병)가 지금도 엄연히 존재하고 있음과 같은 모습이 되어 있는 것은 갑과 을이 따로 분리되어 있지 않고 하나로서 존재하고 운동하기 때문이니 즉 'c'(병)로 존재함이다. 그래서 "3위1체"다. 이렇게 셋으로 언제나 나타낼 수밖에 없어 "정립/鼎立"이란 말도 여기서 비롯되는 것이요 세 발(tripod) 솥의 형용이다. 처음에는 홀로 있다가 둘로 갈라졌으나 처음의 그 하나로 되어 있을 계속 유지한다는 그런 간단한 이치이다. 여기서 "귀소본능"이란 말도 생겨나는 것. "삼위일체"의 정확한 정의라 해도 무방할 정도이다.   






"19"라는 난데없이 나타난 숫자

이 클로버(clover) 도식은 "3위1체"의 문양이기도 하다. 그냥 셋이 함께 있다는 뜻이 아니라 아래의 둘을 바탕으
로 위의 하나를 이루어 있어 <하나이되 둘>, 또 <둘이면서 하나>라는 점을 시사한다. 애초 이 둘이 하나에서 출발했음을 또한 가리킨다는 짝의 법칙만의 고유한 특징적 설명인 것이다. 바로 이 짝의 법칙의 도식을 3운법칙의 얼개(구조, 짜임새)가 위의 그림에서 보듯 그대로 묘사해내고 있다는 것이 이 설명에서의 압권이다. 즉 a(갑)에 해당하는 OT는 '갑과 을'에서의 주격/主格답게 균일하게 1/3씩 3등분이다. 반면 그 종격/從格인 b(을)로서의 SN은 난데없는 19라는 뚱딴지 숫자가 튀어 나와 19개로 쪼개지니 한 마디로 살풍경이다. c(병)인 FS만 해도 OT에 준하는 아담한 모습으로서의 7등분인데 그러하니까. 여기서 당연히 이 불청객같은 "19"가 여기서의 이 수수께끼를 푸는 열쇠가 된다. 그 정체를 알면 그렇다는 것이다. 그 정체가 무엇인가. 바로 a의 정반대 성질이라는 뜻으로 a를 거꾸로 뒤집어(전도/轉倒) 놓은 것이다. 거꾸로 뒤집어 놓았으니까 볼썽사나운 아주 괴상망측한 모양새이니, 다시 말해 소위 "신/神의 숫자"라고 말하는 7도 아니고 3도 아닌 꼴불견의 "19"인 것이다. 그래도 다른 둘인 OT와 FS를 결사적으로 흉내는 낸다는 뜻으로 "7"은 함유하고 있으니 그래서 LP, DP가 각각 7/19로 양분되고 그 나머지 JP가 5/19이다. 이로써 "19"의 정체가 훌륭하게 밝혀진 것이다. 

OT, SN에만 있고 FS에는 없는 JP의 정체

두 번째로 3운법칙이 짝의 법칙 도식을 그대로를 훙내 내고 있다는 것은, 앞서 설명한 ◐, ◑,  ●를 역시 꼭 그대로 반영시키고 있다는 사실이다. 즉 가령 검은 바탕()으로서의 FS를 OT와 SN이 말 그대로 반분/半分하고 있는 모양새를 그대로 나타내고 있는 바, 그것이 바로 JP이다. 왜 그렇게 해석하느냐 하면 JP의 LP, DP가 FS의 LP, DP와 똑같은 4/7, 3/7으로 나가기 때문이다(고로 JP는 OT, SN에만 있고 FS에는 없음). 그래서 JP는 FS의 축소형이라고 말한다. ●, ◐, ◑에서 볼 때, 는 ●를 반으로 갈라 서로 나누어 가지고 있는 형국 바로 그것이기 때문이다. 바로 처음의 ●가 , 로 나누어졌다는 뜻. 바로 아래와 같이 형용함이다.

 

그러니 "19"만큼이나 경이로운 JP의 역할이 아닌가! 짝의 법칙 도식을 쏙 빼닮은 모습 그대로가 아닌가! 성경은 영물 즉 천사를 "신/神"(고후 4:4)이라 하는데(아담은 이 신들 위에 있어 그들을 다스린 것인데 범죄로 인해 자연계 육체로 격하, 전락한 것) 멸망의 대상인 악령들을 제외하고는 모든 거룩한 천사들이 예외 없이 하나님의 이름으로 모든 일을 수행하는 고로 천사들이 한 것은 다 하나님 친히 하심이 된다. 고로 이런 3운법칙 정함도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다.  

여기서 LP, DP, JP의 용어 설명을 하면 LP는 Lively Period(활동 기간)의 약자이고, DP는 Dull Period의 약자, JP(유청소년 기간)는 Joseph's Pattern(요셉의 패턴 즉 요셉의 생애가 나타낸 독특한 양식 다시 말해 출생 후 17년간은 아버지 품에서 금동이 은동이로 키워져 호강하다가 나머지 13년간은 고생길에 접어들어 나이 30에까지 이르는)의 약자이다. 활동기를 전성기라고도 하고 비활동기를 침체기라고도 한다. 길흉화복의 의미에서라기보다 해당 인생의 그 진가/眞價를 드러내는 기간이 LP이고 그 반대 성질의 것이 DP인 것이다. 반드시 LP가 DP보다 약간 길다. 3운법칙의 세 가지 유형을 나타내는 OT, SN, FS는 각 유형 생애의 활동기를 대표적으로 나타낸 것인데 OT는 One Third(1/3)의 약자이고, SN은 Seven Nineteenths(19분의 7)의 약자, FS는 Four Sevenths의 약자이다. OT는 모세의 생애가 대표적이라 모세형이라고도 하고, SN은 950년을 살았던 노아가 대표적이라 노아형이라 하고, FS는 아브라함의 생애가 대표적이므로 아브라함형이라고도 하나, LP 기간 계산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억하기 쉽도록 OT, SN, FS로서 고착시킨 것이다.    (





21세기 전도(복음 운동)의 "표적과 기사"로서의 3운법칙

바로 이것이 21세기형 "표적(이적)과 기사/寄事"(기적)이다. "너희는 표적과 기사를 보지 못하면 도무지 믿지 아니할 것"(요 4:48)이라 하셨고 그리고 "주님께서 저들의 손으로 표적과 기사를 행하게 하여 주시어 자기 은혜의 말씀을 증언하게 하신"(행 14:3) 것처럼 과거에는 그렇게 하셨으나, 지금은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이어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게 할 것"(마 24:24)이라 하신 대로, 지금은 적그리스도의 때인즉 사탄의 능력과 천사의 능력이 함께 뒤섞일 수 없고 겹쳐질 수도 없고 서로 경쟁하듯이 할 리도 없다(개인적 기도의 응답 차원에서의 기적은 별개). 고로 지금은 악령들이 득세하는 때임은 누구도 부인하지 못한다. 따라서 오늘날 이 21세기에 하나님의 능력의 복음 전파 수단은 짝의 법칙과 이와 상호 검증이 되는 3운법칙으로 집되는 것이다.                                                                    
복음 전파에서 "하나님의 표적들과 기사들과 여러 가지 능력"(히 2:4)은 그 여러 "기적"들이 하나님의 손길임을 인지하고 확인하는데 있는 것이다. "과연 하나님이 계시는구나" 하게 되면 그 다음에는 "그러면 그 말씀이 무엇인가?"로 직결되게 마련. 이런 관점에서 짝의 법칙과 3운법칙은 어디 하나 부족한 데가 없다. 위에서 설명한 대로 하나님의 역사/役事하심을 거울을 들여다보듯이 보고 있지 않는가. 우리가 지금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있는 것이다. 3운법칙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우리는 실로 희한한 광경을 목도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이 그리신 그림"이라고까지 표현했다. 중심이 되는 내용은 짝의  법칙이지만 이 짝의 법칙을 검증(상호 검증)해 주는 것이 3운법칙인 것이다. 만물 만상이 다 짝의 법칙대로 짜여져 있고 그렇지 않은 것이 없지만 이 3운법칙은 그 가장 대표적이라 하는 것이니 짝의 법칙 도식(圖式)을 마치 그림 그리듯이 꼭 그대로 묘사해 놓고 있기 때문이다. 이것이 놀랍다고 못하면 무엇을 놀랍다고 할 것인가. 그래서 "기적"이라 하는 것이다. 일부러 이렇게 나타나지도록 즉 만인 상대의 메시지로 처음부터 작정해 두셨다고 해야 맞는 말일 것이다. 오늘날 우리의 전도 수단으로 주신 것으로 확신하기에, 충분히 음미해보시기 바라는 것이다. 이 신기한 클로버 도식이 다니엘 예언서에 이미 미리 고지/告知된 것이었을진대 할 말이 무엇이랴. 

이 3운법칙은 모든 인간에게 다 있는 것은 아니니, 태아로 죽어 나오는 인생에게는 없다. 순국 유관순 열사에게는 없다. 19세 잔다아크(프랑스)에게는 있었다. 메시야 예수님께는 없다. "아담"이시기에, 아담은 영원하기 때문이다. 첫 사람 아담이 범죄하여 죽지 않았다면 영원한 존재로 "신령한 몸"으로 지금까지 건재했을 것이라는 증명이다. 아담이 영원하니 모든 인간이 다 "영광의 몸"으로 창조되는 것임이 여기서도 입증되는 것이다. 영원하신 아담(최초 아담을 대신하셨지만)이시기 때문에 죽으셔도 부활하신 것이다. 성부 하나님과 하나되시는 성자이시기도 하나, 어디까지나 아담으로서의 사람이 되신 관계로 아담이 처음부터 죽는 존재로 창조되었다면 결단코 살아나실 수 없다. 아니, 처음부터 사람되심을 포기하셨을 것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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