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11일 화요일

2022 노벨 생리의학상 스반테 파보 창조론과 진화론─이제 그 승자는 명약관화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올해 2022년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스웨덴 출신 진화생물학자 스반테 파보 교수(독일 막스 플랑크 진화인류학 연구소)를 선정하면서, 진화론자들이 주장하는 소위 "호미닌(인간의 조상 종족)과 인간 진화에 대한 비밀을 지닌 게놈(유전체) 관련 중요 발견을 한 공로"라 했는데, "불가능해 보이던 네안데르탈인의 게놈 염기 서열을 분석하는 선구적 연구 업적을 남겼고 또 이전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호미닌인 데니소바인을 발견했다"고 했고 "현 인류인 호모 사피엔스가 그 발생지 아프리카를 떠나 세계 곳곳으로 이주하며 당시 각 지역에 살던 호미닌과 만나고 이들 사이에 유전자 교환이 있었다는 사실을 발견한 중요 성과"라 했다. "네안데르탈인 유전자 해독이 그의 대표적 연구로 손 꼽히고", 네안데르탈인 게놈 지도 가운데 일부 해독 성공이란 2006년 과학 저널 '네이처' 발표를 계기로 2007년 타임지의 '세계의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중 하나로 선발되기도 했다(KBS 보도).


폐일언하고, 창조를 신화라 하여 평생을 "진화론"에 빠져 있는 파보(이 이름도 자기 가문 고유의 부친 성이 아닌 아닌 모친의 성일 정도로 행사가 안하무인 격) 교수는 자기를 이미 정해진 LP, DP 그리고 사망 일시로써 꼼짝달싹 못하게 옥죄고 그 이상으로는 한 발짝도 내디딜 수 없게 하고 있는 이 철통 같은 인간 우리(cage)를 누가 만들어 정해 놓았는지 그것부터 평생을 걸 각오를 하고 알아보려 했어야 할 일이다. 어린 학생이라도 직접 검증 가능하도록 되어 있는 것이 이 3운법칙인데 이를 모른다면, 이를 아는 아이들의 손가락질까지 받게 될 날이 이를 것이다. 나이 어린 학생들이라도 감탄할 만하게 그리고 이해할 만하게 오밀조밀하게 꾸미고 갖추어져 있기 때문이다. 이런 것을 "고안"이라 하고 "설계"라 한다. 

아인슈타인 버금 가는 물리학자라고 평하는 이들이 있을 정도의 리차드 파인만은, 양자역학을 컴퓨터로 구현할 수 있는 개념을 처음 제시한(1983) 사람이지만, "양자역학을 이해했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거짓말"이라 했다 해서 아직도 많은 사람의 입에 회자되고 있어, 짝의 법칙을 이해하고 나면 별 것 아닌 것임을 금방 이해하게 될 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다. 이 짝의 법칙과 상호 검증 관계에 있는 것이 3운법칙으로서 그 얼개(짜임새, structure)가 짝의 법칙 도식/圖式 꼭 그대로의 흉내를 내고 있기 때문이다.

넉넉히 소우주/小宇宙가 되고도 남을 인간 개개인의 생애를 이같이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돌아가도록 고안하고 설계한 주인공을 우리가 창조자라 한다면 이 실존/實存 못지 않게 확실하고 중요한 것이 그 대인류/對人類 메시지인 것이다. 그러한 이 경우 그 내용에 거짓이 있을까? 인위적인 것이 감히 스며들 수 있게 허용될까? 감히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다. 그렇다면 그 내용과 상치되는 것이 제아무리 "과학적"인 것이더라도 만일에 있다고 가정한다면 어느 쪽이 진실일까. 창조주는 우주에 꽉 차게 충만하시어 지금 이 자리에도 계시어 그 불꽃 같은 눈초리로 살피신다고 했는데─. 

이세상 신/神인 사탄은 온갖 거짓말로써 인생을 속이는 자로서 더군다나 초능력자인 관계로 인간은 비교도 안될 정도로 그 지력이 월등하다. 거짓된 것을 주입시킬 수도 있거니와 생각을 엉뚱한 방향으로 틀어 놓고 엉뚱한 결론을 내리도록 조종할 수 있는 자이다. 그러한 자가 이세상을 지배하는 실력자로 군림해 주야로 광분하고 있다. 따라서 그가 유도하는 방향으로 끌려다니다보면 시간만 낭비하고 힘만 지치게 되고 자칫 잘못하면 예기치 않게 그 유인하는 곳으로 내리박히는 위험성마저 있다. 고로 그 보조(pace)에 말려들지 않도록 극력 유의하는 것도 절반은 그를 이기는 지름길일 수 있다. 

그런데 말이 났으니 말이지, 다시 강조하지만 창세기의 "6일"은 우리가 아는 "날"과는 사뭇 개념이 다르다는 것을 성경은 이미 선언해 두고 있다. 즉 우리의 연월일 계산의 기반이 되는 "주야(밤과 낮)의 관할"이 제4일째에서야 이루어진다. 그러면 그동안까지의 "아침"과 "저녁" 그리고 "날"은 우리가 아는 개념과는 전연 별개의 것임을 알 수 있다.   그러면 그 "6일"이 우리 인식으로는 어느 정도인지 현재로서는 알 수가 없다. 또 알려고 할 필요도 없으니 현재의 우리 처지(다시 출생해야 하고 새로 창조됨이 시급한)로서는 무의미하기 때문이다.  

창조주의 전지전능이시라 해서 순식간에 말씀 한 마디로 모든 것이 별안간 나타난다고 생각해도 좋다. 안해도 좋다. 그 역시 일리는 있다. 자연계라는 속성 자체가 그 성립에 장구한 세월(그것이 어느 정도의 기간인지 역시 알 수도 없거니와 알 필요도 의미도 없다)을 요한다는 결론을 내려도 하자는 없다. 그리고 원숭이 다음에 유인원/類人猿 그 다음에 인간(아담) 순으로 하나님이 상당한 시간에 걸쳐 관찰, 검증해 나가셨다고 해도 하자는 없다.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인 하나님의 대리자로서 모든 창조(자연계)의 최고 정점/頂點을 이루는데 그 결정적 단계로 영혼을 주입하신 것이며 이 단계를 두고 성경에서는 사람 창조라 설명하고 있는 것이다. 어느 경우에서든, "하나님의 사람 창조"임에는 불변의 진실인 것이다. 

마지막 단계가 사람이니까 첫 단계, 다음 단계 등과 이 '마지막 단계'가 무관할 수는 없다.  이런 관련성을 "진화"로 연결 짓고 있으면 이세상 신의 사주에 의한 것이다.  사탄이 이 진화론을 이렇듯이 애용하는 듯한데 어디에 쓰자는 목적일까.  외계인이 진화의 한 단계라고 속일 작정일까. 아무 것도 모르는 인생들이 소위 "진화론"으로써 많이들 그 믿음이 허무하게 무너지는 것을 목도했는데 이것 말고도 적그리스도 나타날 때 진화와 연결 짓자는 것일까. 아무튼 진화는 성경의 인간 창조와는 대척 관계이니 사탄으로 말미암은 것임을 3운법칙(짝의 법칙 과 더불어)으로 사람들에게 접근해야만 승산이 있는 것이다. 

고로 창조자를 알고 새 생명으로 전환된 다음에 "네안데르탈 유전자 해독"이든 "게놈 지도"이든 찾을 일이다. 모든 일에는 선후가 있고 순서가 있다. 필요하고 시급하다 해서 한꺼번에 해치울 수 있는 수단과 방법은 존재하지 않는다. 이제 21세기가 되어 모든 인생의 발 등에 떨어진 불이 이 3운법칙이다. 이에 대한 가부/可不부터 정하라. 이것이 최우선 순위다. 진실이냐, 거짓이냐, 망상이냐 아니면 확실한 증거냐, 반드시 택일할 것을 강요한다. 영원한 생명의 희락이냐, 아니면 영원한 고통의 이 갊과 비애의 눈물이냐 양자 택일이 바로 여기서 결정 지어지는 것이다. 이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다"(마 22:13/24:51/25:30)는 말씀이 마태복음서에 세 번이나 나오는 것을 보아도 주님이 이를 누차 강조하신 것임이 확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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