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북한 교회는 아담/에덴의 초자연계 속성을 몰랐을 수 있습니다.
혹은 오직 성령의 가르치심을 앙망하는 처지였기에 알았을 수도 있습니다.
여기서는 그 알고 모름이 문제가 아니라
십자가 사랑의 진실을 통해 주님이 전적으로 나를 위하심을 확인하여
나도 전적으로 주님 사랑하여 그 기뻐하시는 뜻을 행하고자 하는 결의가 중요한 것입니다.
항상 변치 않는 그 일편단심이 이상과 같은 훌륭한 간증을 낳은 것입니다.
지금까지 동서양을 막론하고 많은 사람들이 구원에 들어간 것도
단순한 이 사실 하나, 즉 나만 위하시는 하나님이시니 나도 하나님만 위한다는
이 "어린 아이같이 된" 단순한 사랑의 믿음에 있으니
따라서 아무리 악령들이 숱하고 거친 거짓말을 양산해 내어도
주님 경고하심과 같이 "돌이켜 어린 아이같이 됨"(마 18:3) 을 능가하거나 무너뜨릴 수는 없습니다.
모든 성경 지식은 이러한 사랑의 믿음을 유발해 내기 위한 것이지
지식이 사람을 구원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오늘날의 복음 전파에서 이 아담 관련 진실은 필수입니다.
인간을 죽는 존재로 창조하셨다고 하나님을 소개하면서
제대로 성경대로 하나님의 구원의 말씀을 전달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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