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18일 월요일

세상 술에 취하여 인사불성이 된 무서운 실상으로부터 깨어나지 않는 한 하나님 말씀으로 인한 대오각성은 기대 난망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창조는 완벽하신 것입니다. 완벽하시다 함은 한 번에 처리하시어 완성하시지, 두고두고 딘계별로 정하시거나  그런 과정의 기간을 두시어 쉬엄쉬엄 하신다거나 또는 지체하시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가령 처음에는 인간을 동물적 육체로 일단 만드셨다가 다음 단계로 그 추이를 보아 신령한 육체로 진화 또는 변환시키신다거나 하는 일이 없으시다는 뜻. 인간(아담)은 이미 그런 과정을 거친 것입니다. 즉 모든 동물 창조의 절정(킅라이맥스)이 사람 창조이셨으니까. 이러한 인간을 다른 동물과는 완연히 다르게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으로 만드셨으니까.


이런 형상으로 만드신 목적이, 이미 지으신 하나님의 창조물을 관할하게(창 1:26, 28/2:15) 하심이었으니까. 따라서 하나님의 영원성을 닮도록 아담에게 영원성의 영혼을 조성하셨고(2:7) 이 영원한 영혼에 걸맞게 영계/靈界인 에덴에다 특별한 동산을 창설하시어 아담을 거기 두심으로써 "신령한 몸"(고전 15:44), "영광의 몸"(빌 3:21)으로 진척되게 하신 것이니까.

자연계 물질의 몸은 그러하신 목적에 신령한 세계에 부적합한 것이기에. 나중에 아담 부부가 선악과를 범법/犯法으로 먹게 되어 다시 동물적 육체가 되어버림으로 인해 그 영계(초자연계)로부터 부득불 추방/분리되어 오늘에 이르게 된 것이 이 "흙으로 돌아가는"(3:19) 허무한 육체였던 것입니다. 같은 동물적 육체라도 아담이 에덴에 들어가기 전과, 들어간 후 추방되어 나온 다음의 것이 또 완연히 질적 차이가 있습니다. 전자는 <정상>이고 후자는 <비정상>이라는 현저한 간격입니다.

그 결과의 한 가지 예로서 우리가 다 아는 대로 <정상적인> 동물의 육체로서 발람의 나귀는 영물/靈物(천사)을 즉각 알아본 반면 <비정상의> 발람의 인간 육체는 그 천사가 초능력으로 눈을 "밝게 해 줌"으로써만 비로소 그 천사가 칼을 빼어 들고 서 있음을 목도한 것입니다(민 22:31).

고양이가 귀신을 볼 수 있을 정도로 강도 높은 민감성을 지녀 예로부터 "영물"이라는 소리를 들어 오는 것도 이에 기인하는 것이라 보겠고, 구미/歐美의 동영상에 NSO(Nephilim Soul Orb, 네필림의 망령 즉 귀신의 본체)가 떼를 지어 희끄무레한 구체/球體로 난잡스럽게 떠돌아 다니는 장면에서 고양이가 유달리 한 쪽 구석을 유난히 계속 응시하는 특이 현상을 보임도 이 때문이 아닌가 생각되기도 합니다. "까마귀가 귀신을 본다"는 우리 속설/俗說도 이와 같은 맥락이라 하겠습니다.

이상 설명은 인간이 애초부터 신령한 몸으로 창조된 것이지, 잘대로 이런 나약한 즉 '죽음'의 표적이 되고 모든 인간고/人間苦의 뿌리가 되는 동물적 육체로 만드시지 않았다는 확고부동의 증거인 것입니다. 사탄의 악마적인 거짓말이 지어낸 속임수인 것입니다. 가장 근본적인 이 사실부터 마귀는 <이 세상 통치 차원>에서 속였던 것입니다. "바벨론에서 나오라"(게 18:4) 하시는 하나님의 21세기 먕령은 바로 이런 악랄한 바벨론 신학의 척결로 시작되는 것입니다.

세상이 시작되면서부터 현재까지의 모든  참담한 비극적 실상이 아담 범죄호부터 시작된 것으로서 크게 나누어 인간의 동물적인 육체요 사탄의 이 세상 지배 즉 무차별적 인간 압제/압박인 걱입니다. 엎친 데에또 덮친 격입니다. 한 마디로 이 세상이 처처에서의 아우성이 끊이지 않는 목불인견의 아수라장임을 제대로 인식하지 않고는 천국길이 너무나 험난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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