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5일 화요일

요약해서 "바벨론 탈출"이 무엇인가




"우리 중에 누구든지 자기를 위해 사는 자가 없고 자기를 위해 죽는 자도 없다. 우리가 살아도 주님 위해 살고 죽어도 주님 위해 죽으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님 것(소유/所有)이다. 이를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죽었다가 다시 살으셨으니 곧 죽은 자와 산 자의 주(인, 소유주)가 되려 하심이다" (롬 14:7-9).

"이를 위하여"ㅡ여기가 핵심입니다. 우리의 구원을 위하여? 아닙니다. 여기 그런 말은 없으니까. 그 대신 "우리를 자기 것(소유)으로 만드시기 위함"이라고 명시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구원을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셨음을 우리가 아는 터에, 다음 결론을 내립니다. 즉 구원된 자는 주님의 소유가 되고 주님의 소유가 됨이 곧 구원이라고.

이는 사랑으로 하나됨을 말합니다. 이를 성경은 "한 영"(고전 6:17)됨이라 표현합니다. 즉 우리의 구원은 주님과 "하나"(요 10:30)가 됨을 의미하고 이 "하나"는 주님의 말씀, "저의 것은 다 아버지의 것이요 아버지의 것은 제것"(17:10)이라 하신 그대로입니다. 다시 말해 주님의 죽으심과 부활이 나의 것이 되는 것이 우리의 구원입니다. 나의 죽음이 또한 주님의 것이 됨으로써 주님께서 동물적 육체가 되시어 나 위한 죄인의 죽으심을 죽으신 것.

그리고 이 모든 사실이 다 영원하기 때문에 우리의 구원도 영원하여 영생입니다. 그러면 주님의 영원하신 생명이 나의 것이 되어 있음과 같이 나 자신도 영원히 주님의 것입니다. 값(주님이 나 위해 흘리신 생명의 보혈/寶血) 주고 나를 사들이심으로써 나를 자기 소유로 만드셨습니다. 바로 이 점이 핵심인 바, 그러면 묻겠습니다. 현재 구원된 나의 삶이 주님의 것입니까?

자아중심인가요, 아니면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빌 1:21)라고 확언할 수 있는지어느 쪽인가 분명히 대답합시다! 이제까지 이런 측면에서는 전혀 생각해 본 적이 없나요? 그러면 세상 사람들처럼 자기 자신을 위해 여전히 살아가면서 말만 "나는 구원 받았다"며 좋아했다는 것인가요? 그 러면 단정코 결론을 내립니다. 당신은 구원 받은 적이 없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즉 그말씀을 믿음으로 구원 얻는 것인데, 이 동일한 말씀으로 확정적으로 단언하거니와 당신은 자기 기만/欺瞞으로 일관해 왔을 따름입니다. 초자연적 현상을 나타내어 소위 "방언"도 하고 "능력을 나타내어도"(마 7:22) 심판대 앞에서 "내가 너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여 내게서 떠나가라"(:23) 하시는 선고만 받을 것임을 이 자리에서 단언합니다.

판단 기준은 명확합니다. 나무는 그 열매로써 누구나 판별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사람도 그 나타내는 "열매"를 보고 알 수 있다 하셨습니다(눅 6: 43,44). 열매는 자기 자신도 남도 속일 수 없고 정직합니다.
자기를 위해 살아 온 자아중심이 그 명명백백한 증거입니다. "로마서 7장이 그리스도인의 불가피한 삶이다. 세상에서는 죄를 지을 수밖에 없다"는 바로 그것이 부정 못하는 "열매"인 것입니다. 이 모든 거짓과 속임수의 "바벨론"에서 화급히 탈출하시기를(계 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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