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문자/森文字(Sam Alphabet)에서, 된소리(ㅆ, ㄸ, ㅃ 등) 낼 때처럼 2중자음/쌍자음(동시에 또한 이응을 "보조자음"으로 활용)을 만들어 쓰면→ V=ㅇㅂ, F=ㅇㅍ, Z=ㅇㅈ, L=ㅇㄹ 또는 ㄹㄹ,TH(three)=ㅇㅅ, TH(the)=ㅇㄷ 등으로 영문 알파벹을 나타낼 수 있다.
기타 문자의 알파벹도 한글 자음으로 표기할 수 없는 것이 있을 때 위와 같은 형태로 2중자음이나 쌍자음을 민들어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지금은 쓰지 않는 훈민정음의 네 글자를 굳이 복원시킬 필요는 없다는 판단이다. 이와 같이 이응 자음을 보조자음으로 활용하면(모음에서 보조모음을 활용하듯) 현재의 자음 14개로써 충분하고 더 늘일 필요가 없다.
자모음의 형태는 단출할수록 좋고 갯수가 많다고 반드시 이로운 것은 아니기에. 삼문자에서 이 같이했으나 자음들을 폭넓게 활용함으로써 빚어지는 혼동은 그 사이에 보조모음을 끼워 넣어 식별이 용이하게 할 수 있으니, 예컨대 "ㅋ ㅗ ㅇ ㅇㅂ ㅜ(kongfu) 이면 "ㅋ ㅗ ㅇ ㅣ(보조모음) ㅇㅂ ㅜ"가 되게 함으로써 해결이 된다. 보조모음은 모음을 오직 보조하는 것이니까 자음 사이에 끼어드는 법이 없으므로 <자음 식별 역할>임을 곧장 알아차리게 된다. 따라서 삼문자의 보조모음은 모음과 자음에 두루 쓰이는 팔방미인 격이라 하겠다.
* 삼문자 표기에서, "아우어"의 발음은 영문 "ah, uh, eh"와 같고 "아ㅜㅓ"의 발음은 영문 "our"와 같으므로 명확히 구별이될 수 있다. 한글 표기로는 이런 차이를 나타낼 수 없다.
* 삼문자는 초성/중성/종성의 구조가 아니므로 한글처럼 ㄲ, ㄸ 등으로 독립된 자음처럼 만들지 않고 그냥 해당 자음을 연달아 표기해 나가면 된다. ㄲ→ㄱㄱ, ㄸ
→ㄷㄷ, ㅉ→ㅈㅈ, ㅃ→ㅂㅂ, ㅆ→ㅅㅅ.
* 이상과 같이 자음이 많이 나열되는 결과라 문자 식별이 어렵지 않을까 싶지만, 모음의 형태가 "상반/相反은 상보/相補"라는 짝의 법칙을 따라 각 모음의 꼬리가 예외 없이 모두 하늘 아니면 땅을 가리켜 뻗어 있는 고로 그런 염려는 기우에 속한다.
유일하게 꼬리가 없는 것이 "보조모음"이다.
* 삼문자의 "삼/森"은 "3위1체"의 3을 상징하여 나무 "목/木"이 셋으로서 세 발(3각/脚을 형성하고 있다. 안정성을 상징한다. 3위1체의 "3" 곧 짝을 이룬 둘의 "하나"(요한복음 10:30)됨을 가리키니 그 '중심/中心'인 것이다. 여기서 장절/章節까지도 1030 즉 '1'과 "3'이라 기억하기도 좋으니 만물의 조화는 이 3위1체의 "하나"됨에 있음이다.
이 하나됨의 가장 대표적인 것이 "사랑". 그러니 말 다 한 것이다. 여기서 소위 수비학을 말하지 않는다. 우리는 그런 것에 던혀 관심도 없고 오직 하나님의 존재하시는 모습으로서의 3위1체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한 만유 창조와 운행의 기본율/基本律 즉 만유의 기본 대법칙으로서의 3위1체의 원리 곧 짝의 법칙을 말함이다. 짝의 법칙은 성경의 근간/根幹이다. "너희는 여호와의 책을 자세히 읽어 보라 이것들이 하나도 빠진 것이 없고 하나도 그 짝이 없는 것이 없을 것이니 이는 여호와의 입이 이를 명하셨고 그의 신/神(성령)이 이것들을 모으셨음이라"(이사야 34:16).
한류 바람을 타고 한글의 과학성의 위대함에 전세계가 비로소 눈 뜨고 있는 오늘날 각 민족과 종족이 자기 언어를 문자화할 수 있다는 희망에 부풀어 가히 그 절정에 있다. 이 한글을 기반으로 한 삼문자이니 하나님의 구원의 메시지 전달에 그 일익/一翼을 담당할 줄로 기대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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