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인간이 비정상이라 원래는 천사처럼 신령한 몸이나(천사들이 신령한 몸이 된 것도 신령한 몸인 아담을 기준하여 만드시어 아담을 보좌하도록 하심이었던 것) 아담 범죄로 이런 동물성 육체로 다시 환원되어버린(아담이 애초에는 모든 동물 창조의 그 최종 피날레로 창조되었기에 동물성 육체였지만 아담 안에 영혼을 조성해 넣으시면서 영계인 에덴으로 데려 가 신령한 몸으로 재조정하신 것) 비극적 결말 탓에 모든 인간고의 원인인 현재와 같은 동물성 "육의 몸"(고전 15.44)인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이 아담 범죄가 사탄(원래 아담의 수하로 있던 자였으나 아담을 시기하여 하극상의 패역질을 저질러 아담을 시역/弑逆한 것)의 거짓말을 하나님의 말씀보다 더 따른 결과라 그 순간부터 위계질서가 거꾸로 뒤집혀져 아담이 도리어 사탄의 수하가 되어버려 이것이 오늘날까지의 참담한 상황입니다.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는 것이다. 그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함이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요 8.44) 하신 그대로입니다. 거짓말쟁이가 세상을 지배하고 있으니 당연히 어찌 되겠나요. 보나마나 말하나마나입니다. 진리에 관한 한 온통 거짓말뿐입니다. 멀쩡하게 계시는 하나님도 "없다", 성경 관련해서도 거짓말을 멋대로 지어놓고 "이것이 진짜 하나님 말씀이다" 하고 속이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또 거기 속아 넘어갑니다. 이 비참한 현실을 모든 사람은 정확히 인식해야 하는 것입니다. 알고 있으면서도 순간적으로 깜빡하여 낭패 보는 수가 허다합니다. 눈에 보이는 대로만 귀에 들리는 대로만 판단하는 습성이 너무 강하다는 비극적 단점을 누구나 지니고 있습니다. 항상 이를 의식하여 경계해야 합니다. 사탄 편이 되어 도리어 원수 사탄의 장단에 맞추는 자도 절대적 다수를 차지하는 말 그대로의 악령들의 천하가 되어 있습니다. 우리 주님 다시 오심으로써만이 난장판이 말끔히 수습됩니다. 실로 험한 세상입니다. 악령들이 있어서 낭패가 아니라 우리 자신 이를 의식 못해서 낭패인 것입니다. 이를 부디 명심합시다. 마음에 반드시 아로새깁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