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우리 없이는 하나님이실 수 없고 우리 또한 하나님 없이는 못사는
그런 <하나>가 되어 주신 것입니다. 때문에 우리를 하나님의 아들들(양자/養子)
즉 만유의 상속자로까지 삼아 주신 것. 부모는 그 자식이 유일한 낙이요 소망이요
어린 자식들은 그 부모가 유일한 생명선임과 같은 것.
이같이 전적으로 머리와 몸은 각기 자기를 위함 없이 상대를 위하는 것이므로
오로지 머리가 시키는 대로 함이 몸으로서의 본분이요 삶이니, 이 순종이
"선/善을 행함"으로 나타나니까 "일방적으로 선을 행함"일 수밖에 없는 것.
달리로는 짝의 법칙에서 삶의 방법이 아주 없는 것이라
그 반대 방향으로 나가는 것 외에는 없는데 그것은 생명과는 항상 반대 성질이라는 것입니다.
생명이 쾌락이니까 그 반대인 고통, 고난인 바 생명이 영원하니까 역시 영원한데
이는 영원성의 본질인지라 같기 때문.
이러한 반대 성질로서의 현상을 "하나님의 진노"라 하는 것입니다.
말 안듣는다고 하나님이 화를 내시는 그런 것이 "진노"가 아니라
이와 같이 법칙대로 되어지는 현상을 그렇게 표현하는 것이라 이해하면 됩니다.
고로 모든 인생은 이 사실을 비록 늦게나마 알았으니 이 지식대로 따르라고 알려
경고해 줄 무거운 책무가 우리 각자에게 지워져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는 것(지식)이 힘, 배워야 산다" 했습니다.
무지무식한 자가 되지 말라고 세상을 상대로 강력히 호소해야 할 이 "마지막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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