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8일 화요일

온 세상이여! 반복한다! 바벨론에서 급히 탈출하라(계 18:4)!

온 세상이여! 반복한다! 바벨론에서 급히 탈출하라(계 18:4)!


이제는 이미 다 아시는 사실임에도 불구하고 되풀이해 지투할 정도로 강조하는 것이 아담/에덴의 초자연계 특성이다. 다시말해 에덴은 자연계 동산이 아니요 신령한 세계였기 때문에 생명과나무와 선악과나무가 있었고 따라서 이전처럼 성경의 이 대목을 신화/神話 따위로 치부한 것은 하나님과 그 말씀인 성경에 대한 크나큰 불경/不敬 헹위인즉 우리는 즉각 이를 회개해야 하는 것이며, 아담은 이 에덴에 들어가 그 곳의 신령한 나무 열매를 먹음으로써 그 자연계 물질의 몸이 신령한 초자연계 몸으로 변환되어 있었던 터라 생명과/果가 아닌 선악과를 먹지 말라 주의를 주신 것이다.


이렇게 형벌을 받은(창 2:15) 사탄을 제외하고는 악령들은 모두 거룩한 천사들과 함께 정상적인 비가시적 형체 그대로다. 이러한 신령한 몸은 그 초능력으로 수시로 자기가 원하는 대로 자연계 물질(가시적)에 속한 형태로든 비가시적 형태로든 자유자재로 스스로를 변형시킬 수 있다. 고로 이 모든 영물들은 아담처럼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으로 창조되지는 않았지만 사람의 형상으로는 얼마든 자기를 나타낼 수 있다. 부활하신 직후 주님께서 십자가 고난 이전의 모습으로 막달라 마리아를 비롯한 모든 제자 앞에 나타나신 것이 그러한 예라 할 것이다.

그러나 부활의 순간 이미 주님의 몸은 신령한 몸이셨기에 육중한 무덤의 돌 문도 거뜬히 통과해 밖으로 나오셨고 몸을 일으키실 때 그 머리를 겹겹이 감았던 수건도 친히 그 손으로 푸실 필요 없이 그냥 몸을 일으키시는 즉각 마치 안개처럼 빠져 나오셨기 때문에 "머리를 쌌던 수건은 세마포(시신을 쌌던)와 함께 놓이지를 않고 딴 곳에 개켜 있었다"(요 20:7)고 제자들은 증언한 것이다. 승천하실 때도 여러 제자가 놀란 입을 다물지 못한 채 지켜 보는 가운데 구름을 타고 곧장 하늘로 오트시게 된다.

사탄(용)의 몸도 신령한 몸은 그대로이나(그래서 중력의 법칙을 완전 무시 우주 공간에서 자유자재로 움직이나) 자연계 물질로서의 특성인 가시성/可視性만은 벗어날 수 없는 유일무이의 영물이 된 것이니, 아담의 신령한 몸이 가시적인 동물적 육체로 전락되도록 유인했던 사악함에 대한 응분의 조처/형벌로서의 하나님의 진노, 저주이셨던 것. 곧 "종신토록 흙을 먹음"(창 3:14)의 결말이었던 것이다.

사탄이 이렇게 될 줄 몰라서 아담이 동물적 육체가 되게 계략을 세운 것은 아니다. 사탄이 꿈에도 생각하지 못한 것은, 설마 하나님이 모든 고통과 "부끄러움을 개의치 않으시고"(히 12: 2) 피조물 인간을 위해 친히 인간이 되어 주시겠느냐 하는 것이었다. 자기를 표준하여 확신컨대 절대로 그렇게 하시지 못하리라 확신한 것이다. 그래서 자기를 벌 주시는 대신 적당한 선에서 즉 좋은 것이 좋다는 식으로 일을 마무리하실 것이 틀림 없다고 자신했던 것이나 결과는 완전히 뜻 밖이었다. 하나님은 원리원칙을 따라 용에게 형벌을 내리셨던 것이니 이는 다름아니라 하나님 친히 인간을 위해 피조물로서는 상상도 못할 자기 부인의 길을 따르시겠다는 즉 흙으로서의 범죄 후 아담과 같은 동물적 육체로 친히 죽어 주시기로 하신 확고한 의지 표명이셨던 것이다.

이는 사탄의 예상을 완전 빗나간 것이었다. 이리하여 영물 중 유일하게, 마치 아담이 그 범죄로 종전의 화려 찬란했던 빛의 옷이 벗겨지고 <알몸뚱이>로 드러나 누더기 같은 스스로 만든 옷을 겉치게 된 것과 똑같은 모양새로, 사탄 역시 똑같이 <뻘거숭이>로 전락하게 만드신 것이 현재의 사탄의 유일한 가시적 형체로서의 몸의 특징인 것이다. 이 실상을 마음 깊이 아로새겨 오늘날의 '바벨론 신학'의 독아/毒牙에서 벗어나야. "아담의 죽음이 <영적>인 것이고 육체적이 아니라"는 거의 2천년 묵은 황당무계에서 탈피, 탈출해야!  하나님 창조의 아름다움에서 두 <알몸뚱이>와 <뻘거숭이>의 유사성/類似性의 대조/對照라는 유일한 <괴변/怪變>임을 명심해야. 이는 하나님이 일부러 그렇게 하신 것도 아니요 하나님이 실수하신 것도 아니요 순수하게 사탄과 아담의 범죄 탓인 것이다.

모든 신령한 존재는 불이 그 상징이다. 주 님의 재림도 "그의 능력의 천사들과 함께 하늘로부터 불꽃 중에 나타나심"(살후 1: 7)이라 하였고 "그의 천사들을 바람으로, 그의 사역자/使役者들을 불꽃으로 삼으신다"(히 1:7) 함과 같다. 용 사탄도 그 몸이 불꽃이고 그 입에서는 불이 토해진다. 그러나 더 이상 현란한 광채로는 둘러 싸이지 않고 자연게 물질로 된 육체의 '가시성'에서 영원히 벗어나지 못한다.

그러므로 이 명명백백한 사실에 근거하여 모름지기 21세기 복음 전도자들은 성경대로 역사적인 <바벨론 탈출>(계 18:4)을 선언해야 하며, 충실히 진실과 진리를 따라 복음을 선포함을 시대적 사명으로 인식하고 하나님께 충성해야 함이니 즉 에덴과 아담의 애초 속성이 자연계가 아니요 초자연계이고 육/肉이 아니고 영/靈임을 외쳐야 하는 것이다. 이 중차대한 시대 소명을 외면하는 자마다 가차 없이 탈락될 것임을 엄중 경고하는 바이다.

인간(아담)의 몸을 "흙"으로 돌아가도록 만든 마귀 사탄이므로 마귀 역시 동일하게 "흙"을 먹게 하시는 형벌로 인간고/人間苦와 같은 고통을 당해보게 하셨으니 하나님 친히 "흙"으로서의 사람되시는 판이신데 당연 귀결이 아닌가! 창조주 친히 고난 받으시니 만물이 다 고통 중에(롬 8: 22) 있음은 너무나 지당한데 이런 세상에서 삶을 꿈꾸고 축복 받아 잘 산다는 '조용기'식 넋두리에 빠진 자는 하나님의 뜻에 대한 공공연한 반역인 줄 왜 모르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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