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4일 금요일

믿어 구원된 순간 악령들과의 일대 격전이 세상 끝까지 벌어진다

사탄이 거짓말로 여자를 속여 아담을 몰락시켰으나 아담으로서는 먹지 말라 하신 선악과임에도 먹었으니 범죄가 되고 또한 이는 결국 하나님 말씀보다 마귀의 말을 더 따른 결론이 돼 아담 고유의 세상 통치권이 마귀에게 넘겨져(눅 4:6) 동물성 육체로 전락함으로 인한 인간고/人間苦에 또 겹쳐, 악령들(사탄 추종의 영물들 및 네피림)에게 극도로 시달리기까지 하는 2중고/二重苦의 <비극의 주인공>이 된 인생들.


그 구제책으로 창조주 하나님 친히 "마지막 아담"이 되어 주시는 은혜의 결단을 내리심으로써 인간은 일방적으로 당하기만 하는 피동적 위치를 벗어나서 일대 국면 전환을 이루어 지금까지 대접전/大接戰을 전개하게 되니(창 3:15) 이것이 6천년 인류사이다. 또 바로 이것이 현재 이 세상의 100% 실상인 것이다. 이 외 달리 그 무엇으로 인식하든 위험천만의 사탄의 전략에 넘어감이다. 때문에 구원 받아 영생에 들어가는 자를 "이기는 자"(계 2:7,11,17, 26/3:5,12,21/21:7)라 하신 것이고,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과실을 주어 먹게 하리라"(2:7) 하셨다.

다시 말해서 이 세상(주님 재림 전)은 처음부터 끝까지 <전쟁>이기에 전쟁에서 이기는 자가 구원 받음의 모든 은혜를 누리게 됨을 부디 마음에 아로새길 일이다. 바벨론 교회는 이 엄중한 진실을 가르치지를않는다. 세상에서 축복 받아 잘 살다가 영생한다는 식의 감언이설로 일관한다.

그렇다면 묻노니,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자들과 점술/占術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여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21:8)는 말씀 중에 "두려워하는 자들(coward, timid)"의 정체가 무엇인가? 믿는 자인가, 믿지 않는 자인가? 자기 구원을 확신하는 자인가, 그런 확신이 없는 자인가?

전장에 임하는 자로서 <두려워하는 자>는 전투가 아예 불가능하다. 도리어 주변에 악영향만 끼친다. 살고자 하는 자아중심이기 때문이다. 자아중심은 무조건 죄이다. "자기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잃어버릴 것이요 이 세상에서 자기 생명을 미워하는 자는 영생하도록 보존하리라"(요 12: 25). 사즉생/死卽生(죽고자 하면 살고) 생즉사/生卽死(살고자 하면 죽는다). 이 세상를 삶의 현장으로 인식하는 자마다 영생의 꿈을 접을 일이다.

"이기는 자"만 "생명나무의 과실을 먹게" 하신다. 이미 구원 얻어 영생하는 자인데 무슨 또 생명나무인가 하지 말 것이다. 앞에서 읽지 않았는가. "이기는 자"가 아니고 "두려워하는 자"이기 때문이다.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자기를 <잃든지 빼앗기든지> 하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눅 9:25). 있지도 않았는데, 소유하지도 않았는데 "잃거나 빼앗기는" 법은 없다. 구원을 받아 오로지 상대방 중심으로서 자아중심을 "십자가에 못박았는데"(롬 6:6/갈 5:24/6:14) 다시 자아중심이 되니 원천무효인 것이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

믿어 구원된 순간 악령들과의 일대 격전이 세상 끝까지 벌어진다

사탄이 거짓말로 여자를 속여 아담을 몰락시켰으나 아담으로서는 먹지 말라 하신 선악과임에도 먹었으니 범죄가 되고 또한 이는 결국 하나님 말씀보다 마귀의 말을 더 따른 결론이 돼 아담 고유의 세상 통치권이 마귀에게 넘겨져(눅 4:6) 동물성 육체로 전락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