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12일 토요일

문 두드림과 찾고 구함은 365일 예배의 하나 (1)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함이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긴> 것이다"는 이 말씀으로써 사람들은 자기 구원의 확신 근거로 삼고 있다. 이미 정해진 과거사로 말씀하셨으니 달리 변경될 리 없다는 것이다. 단지 조건은 성자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성부 하나님을 <믿는> 것이라 하셨기 때문이라는 것.


그러면 이 "듣고" "믿음"의 본질로서 성경이 어떻게 가르치는가를 보면,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으니 내가 곧 생명의 떡"(요 6 :47)이라 하신 후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있고 나도 그 안에 있다"(:56) 하시니 제자들이 말씀이 어렵다고 수군대니까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다.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다. 그러나 너희 중에 <믿지 않는> 자들이 있다"(:64) 하셨다. 이 말씀에, 12제자만 남기고 거의 다 떠나버렸다. "어려운" 것을 이해할 리 없고 이해를 못하는데 "믿을" 리 만무다. 다시 말하면 구원의 복음 말씀을 듣는다고 다 믿는 것이 아니고 이해를 못하면 말끔 헛일이다. 오늘날 우리가 너무나 잘 알다시피 거의 2천년 전통의 거짓말인 바벨론 신학이 판치는 세상에서 그 사정이야 더 말할 필요도 없다.

여기서 결론은 "아무나 누구든지 내게 올 수 없다"(:44,65) 하심에 있다. 다시 말해 "아버지께서 이끌지 아니하시면" 즉 "하나님의 가르치심을 받아" "아버지께 듣고 배우지 않고는 구원의 "주님께로 나아오는" 것 자체가 불가능이다(:44,45,65). 우리가 "성경을 항상 가까이하자"고 반복하여 강조하는 이유다. 주님 친히 명령하시는 대로 "찾고 구하고 문을 두드리지도" 않는데 "아버지께 듣고 배운다" 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성경 중 한 구절 또는 몇 대목에만 집착하는 것이야말로 사이비 이단에 쉽게 빠져드는 지름길이기 때문이다. 바벨론 신학의 맹독균/猛毒菌이 온 천하를 집어 삼킨 것이 너무나 당연한 것이다. "진짜 부자되고 싶으세요? 지갑을 하나님과 친하게 하세요"라는 "예수전도단"의 실로 해괴한 소리를 들어도 선뜻 분별 의식이 들지 않는 것이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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