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7일 토요일

바벨론 탈출이 당장 발등에 떨어진 불똥

말씀을 정확히 아는 것이 생명선/生命線입니다. "믿으면 구원"이라 해서 우격다짐으로 특정 사실을 "믿는다" 해서 구원되는 것이 아닙니다. "돌이켜 어린 아이 같이 되지 않으면 결단코 구원되지 못한다"(마 18:3) 하셨는데 어린 아이는 그 사랑하는 상대(엄마)의 말을 따르고 순종하는 데에 그 특징이 있습니다. 순진무구하다거나 기타 그 무엇에 있지 않습니다. "사람의 마음의 계획하는 바가 어려서부터 악함이라"(창 8:21)고 성경이 단언했으니까. 그리고 동물적 육체는 본능으로 움직이게 되어 있는 기계적 작용이니까(자동으로 작동하므로 자아중심일 수밖에 없고 이 자아중심은 동물의 종/種 보전의 핵심) 너무나 자연스럽고 순수 그 자체입니다. 자아중심이 죄가 되는 것은 자유 의지에 의한 자유 선택의 이지적 피조물에게만 해당되는 것. 고로 동물적 육체는 자연계 동물의 것이지 인간이나 초자연계 동물(2:19) 즉 영물/靈物들에게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때문에 아담은 초자연계인 에덴에서 신령한 몸으로 변환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이 차이를 알아야 하는데 이런 극히 기본적인 성경의 ABC 즉 에덴, 아담이 초자연계 속성이었다는 것도 하나 제대로 모르면서 무슨 성경 연구라고 "신학/神學, 운운" 하는 것입니까. 부끄럽지도 않나요? 바벨론 신학이 우리 모두를 바보 멍청이 웃음거리로 만든 것인데도 이를 전혀 눈치채지 못한 것. 그러나 이 모둔 화근/禍根의 장본이 이 세상 지배자인 사탄이다보니 속절없이 내처 2천년 가까이 내리달아 속아 온 것이 오늘날까지의 너무도 서글픈 현실이 아니던가요? 첫 단추부터 잘못 채우니까 그 나머지는 일사천리 내리닫이로 우스꽝스러운 미신/迷信 일변도의 기독교 교리가 되어버렸습니다. "하나님이 세상 사람들을 너무나 사랑하시어 당신의 독생자(독자, 외아들)를 내어 주셔서 우리 위해 희생 제물로 삼으셨으니 이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주셨다"(요 3:16)는 이 말씀만 믿으면 그래서 앞에서 지적한 대로 "어린 아이 같이 되면" 넉넉히 구원되는 것이니 하나님의 말씀은 불변입니다.

오직 문제는 여기에다 사탄 악령의 거짓말(바벨론 신학)을 덕지덕지 끼워 넣어 로마서 7장이 "바울 사도 자신의 믿은 후 체험"이라느니, "대신 죽음"이라느니, 아담을 동물적 육체의 죽는 존재로 처음부터 창조하셨다느니, 갖가지 속임수의 '약' 아닌 '독'만 삼킨 꼴입니다. "믿음", "믿음" 하니까 믿음에 무슨 특별한 비책/秘策, 비결이나 있는 줄 아는지, 20세기 대표적 개신교 인물로 추앙 받는 빌리 그레이엄(Billy Graham) 같은 경우, 누군가가 예수 그리스도를 전연 모르는 사람도 구원 받을 수 있느냐는 물음에 대한 답으로, 자기에게는 미지의 신이라도 그 신이 선한 줄 알고 또 기도를 들을 줄 알고 성심껏 구한다면 그 믿음을 기반으로 응답될 것이라는 말을 한 것이니 비벨론 신학에 물들고 찌든 오늘날의 일반적인(극소수만 제외하고) 이른바 "교회"의 처참한 실태입니다.
출처:
https://x.com/kwontayseek/status/1804355488697717019
https://carm.org/preachers-and-teachers/billy-grah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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