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귀의 광란(거짓된 모방)과 성경적인 성령 역사
위의 비디오는 인도(India)의 예로서
오늘날 전세계에 걸쳐 일어나고 있는 소위 "성령 부흥"이라는 광란이다.
여러 설명 필요 없이 한 마디로 <광란>이다.
초대교회 당시의 성령의 역사는 당연히 이렇지 않았다.
왜 손을 머리에만 짚으면(그들은 이것을 "안수"라 한다)
길길이 뛰고 쓰러지고 바닥에 구르느냐ㅡ이것이 광란이 아니면 무엇인가.
말로만 "성령"이고 "하나님"이고 "예수님"이라니까 그냥 의심 없이 속는다.
참말 이것이 성령 부흥인가보다 하고.
적그리스도가 이제 곧 창조주 하나님 메시야라며 나서는 판인데
(이것을 계시록은 "참람된 이름들"로서 표현한다).
그들이 "성령", "하나님", "예수님"으로 자처해도 이상한 일이 아니다.
"나중에 적그리스도가 나타나면 같은 패거리인데 어떻게 나올까,
즉 이제까지 예수님을 메시야라 했는데 적그리스도도 메시야라 할까?"
이런 상념은 불필요하다. 그 때 가서 얼마든지 바꿀 수가 있는 일이다.
처음부터 거짓의 책동이니까 거짓말은 꾸며내기에 달렸기 때문이다.
오늘날 성령의 역사가 나타나신다면 반드시 "교회"(자칭이든 타칭이든)의
죄부터 책망하는 강력한 메시지가 임하시게 된다. 가장 먼저 오는 일순위다.
이들 소위 "성령 운동"이 그런 "교회 회개"로 이어졌다는 소리 전혀 없다.
비디오에서 보는 바와 같이 뛰고 구르고 퍽퍽 쓰러지고 소위 "방언"하고ㅡ.
그뿐이다. 그러고서는 "성령 받았다"고 당자는 좋아하겠지만, 거짓이다.
교회가 회개하게 되면 지금까지 사랑 없어 냉랭하던 분위기부터 일순에 바뀐다.
가장 시급한 것이 이 사랑 없는 무서운 위선에 대한 자기 반성이기 때문이다.
이제까지 믿는다고 하면서도 믿는 게 아니었고 구원 받았다면서도 실제는 아닌
그런 모든 가면이 철저히 벗겨지는 것부터가 먼저이기 때문이다.
(후자는 구원 받지 않았는데도 몰라서 구원 받은 줄로 자기를 속인 경우이고,
전자는 구원은 받았으나 그동안 자아중심으로 타락해도 이를 감지 못했을 경우다).
그런 거룩한 역사가 일어났다는 기사는 그 어디에서도 접해본 적이 없다.
거룩하기커녕 "미쳤다"(고전 14:23), "어지럽다"(:33)는 소리만 안들어도
다행이다. 이런 것이 소위 그들의 행티다. 국내외를 통틀어 그렇다.
그리고 그들의 말대로 "성령을 받으면" 그것이 곧 예수님 마음에 영접함이요
구원 받음인 고로 그 놀라운 은혜를 이웃에게 전파하기가 바쁘다.
동시에, 믿지 않는 이들을 위한 애절한 중보 기도가
교회 건물 안팎으로 노도처럼 휩쓸게 된다. 그런 역사를 오늘날 볼 수 있는가?
그뿐만 아니다. 성령 충만한 말씀 전하던 스데반이 그 말씀 전달 끝나기가 무섭게
피로써 그것이 성령의 역사이심을 입증했듯이 핍박이 대대적으로 일어난다.
이는 반드시 그렇게 되도록 하나님의 섭리로 짜여져 있다.
고로 <대대적인 성령 역사>=<피 흘리는 핍박>의 등식이 어김 없이 성립된다.
마귀가 잠자고 있지는 않기 때문이다. 오늘날 그러한가?
같은 패거리이니까 탄압할 이유가 없다.
같은 패거리이니까 탄압할 이유가 없다.
두 눈 씻고 찾아볼려야 볼 수가 없다.
이상 4가지가 오늘날 횡행하는 모든 것이 성령의 역사가 아니라는 증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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