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은 베드로에게 3번이나 연거푸 말씀하셨다.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사랑으로 구원을 내게 이루어주셨으니
주님을 사랑하는 자만이 영생에 들어간다.
사랑은 그 뜻대로 행하는 것이다(마 7:21).
죽으라 하면 죽고 죽어 지내라 하면 죽어 지내고
말씀대로 어김없이 행함이니
나 자신이 더 다시는 내 것이 아니고
주님이 당신 자신을 내게 주셨듯이
나도 나 자신을 주님께 드려 주님의 소유가 되어 있어
내가 그 구원받은 증거로 "주(인)님"이라 불러
내가 그 종된 사실을 항상 인정함이니
종은 주인의 소유라 주인의 마음대로 하는 것이
그 소유의 의미이지 않은가.
그래서 주님께서 그 자신을 내게 다 선물로 주시어
내가 죽은 것이 되었고 장사지냄이 되었고
부활함이 되고 하나님 우편에 앉아 있음이 되어
실질적으로 하나님의 아들로서 주님과 함께
만유 위에 올라 서 있는 최고의 존귀한 위치에 있는 신분,
다시 말해 하나님 아들의 자리이다.
이 놀라운 사실을
단지 내일이라도 없어지고 말 이 덧없는 자연계 육체 생명
한 순간이나마 살고자 하여 버린다고 한다면
이런 천하의 잡된 망거, 미친 짓이 어디 또 있단 말인가!
성경의 그 숱한 경고는 바로 이 점을 지적함이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