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애곡하라 여호와의 날이 가까왔으니 전능자에게서 멸망이 임할 것임이다...여호와의 날 곧 잔혹히 분냄과 맹렬히 노하시는 날이 임하여 땅을 황무케 하며 그 중에서 죄인을 멸할 것이니...내가 세상의 악과 악인의 죄를 벌하며 교만한 자의 오만을 끊으며 강포한 자의 거만을 낮출 것이며 <내가 사람을 정금보다 희소하게 하며 오빌의 순금보다 희귀케 할 것이다"(이사야 13:6-12).
이것은 하나님의 생명의 나라가 영원히 끝도 없이 펼쳐지게 되는 순간의 마지막 심판의 때를 말씀하심이 아니다. 인간이 "희소, 희귀케" 하심이라 이는 다름아닌 "마지막 아담"의 천년 통치 전의 사탄으로 지배되어 오는 이 세상의 멸망과 심판인 것이다. 금세기 세계 인구 절반 또는 그 이상을 차지하고 있을지도 모를 네피림의 정리가 주내용일 수 있기에 그러한 것이다.
이 네피림(엘로힘 즉 "신/神<들>과 같은 복수의 의미)은 사탄이 이 세상 통치권(아담 범죄로 "넘겨진"ㅡ눅 4:6) 행사 차원에서 저지른 불법 행위인 것이다. 그래서 불법이지만(이 짓거리를 한 악령들은 무저갱에 유폐ㅡ유다서 1:6. 단 사탄은 세상 통치와 직결돼 그 씨가 아비 대신 무저갱에 들어가 있다가 적그리스도로 나오는 바 그래서 "짐승"이라 하는 것) 묵인하시듯 되어버린 것.
이 때 구원 받은 자 즉 성령을 모신 이들은 신령한 몸으로 변환되어 공중으로 들려지는데(살전 4:17) 이것이 소위 말하는 "휴거"이다. 고로 이 "끌어올려짐"은 주님 재림 순간에 일어나는 것이요, 적그리스도로 인한 환란 때를 피해 가는 의미는 절대로 아니니 속지 말 것이다. 이미 그 이전에 구원된 많은 사람들이 짐승에 대한 경배를 거부함으로 인해 죽임을 당하게 되어 있으니까. 살아남은 자는 극소수이고 이들이 휴거되는 것.
그리고 그런 휴거 대상자가 아니더라도 주님 재림 직전에는 이미 지구상의 인류 그절대 다수가 진노하심에 소멸되어 앞에서 지적한 대로 "희소, 희귀"에 속할 것인즉 실로 처참을 극하는 끔찍스러움뿐이라 지구는 그야말로 만신창이일 것. 그러니 이 21세기 "마지막 때"는 유일의 관심사가 첫째도 구원 받음이요, 둘째도 구원 받음, 셋째도 구원 받음임을 명심해야. 그리고 나 먼저 구원되었으면 유일의 과심사가 내 이웃 영혼 구원임을 부디 마음에 아로새겨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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