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5일 금요일

조로아스터(Zoroaster)



기독교에 대한 진실을 알려면 
"기독교 모태인 조로아스터교"를 공부해야 된다는 말을 하는
이가 있는데 "조로아스터"는 이원론입니다. 
성경은 이 짝의 법칙(노자 도덕경 42장에서도 밝힌)을 
처음부터 밝히고 있습니다. 이유는, 성부 하나님과 성자 하나님께서 
하나(성령)로서 계심에서 비롯된 만유의 법칙(the Universal law)을 
달리 표현한 것에 지나지 않기에 그러합니다.
짝의 법칙'은 영어로는 Pairs' Principle이라 하면 좋겠지요. 
짝이라고 하면 '대등한 둘'이라고 대개 잘못 알고 있는데 
사실은 '둘이 하나'라는 뜻으로서 모자(母子) 관계로서의 하나이므로 
대립을 하면서도 조화를 이룬다는 의미입니다. 
현대 물리학에서 비로소 여기 눈 뜨기 시작한 것이 
바로 저 유명한 CONTRARIA SUNT COMPLEMENTA
(상극/相剋은 상보/相補)라는 문구로 대표되는 
닐스 보어의 상보성 원리입니다.
양자역학은 결국 이 상보성 원리의 연장선상에 있습니다.

성경 진리의 핵심은 인간이 창조될 때 
죽지 않는 존재로 살도록 하셨으나
(이것은 당연 사실이니 죽게 될 바에야 애당초 만드시지 않으면 될 터이니까) 
사람 삶을 이상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정하신 생명의 법칙을 
초장부터 어겨버린 아담이 그 결과로 죽게 되어 
모든 인간이 죽는 존재로 전락함에 이른 비극적 결말을 
만회, 본디 상태로 회복하시기 위한 새 창조
(인생들을 기준하면 재차 출생)에 있습니다. 
이 외에 달리 의미가 없습니다. 
공연히 복잡한 것으로 떠벌리는 것은 
이해를 더욱 어렵게 만들 뿐입니다. 
진리는 평범한 데에 있다는 말이 있듯이 
이같이 진실과 진리는 간단 명료한 것입니다. 

아래는 조로아스터의 생애 파쇼모(fashomo) 다이어그램입니다. 
그 생애 관련 기록이 빈약하나 대략 알려지기를 
77세에 죽었고 20세에 모친과 아내를 등지고 수도자 생활에 들어갔다 하고 
30세에 "깨달음을 얻었다"니까 위와 같이 되는데 
이렇게 되면 편차가 3년이나 됩니다. 
편차라는 것은 기록상에 나타나는 연대를 중심으로 한 셈법과 
3운법칙에 따라(여기서는 FS형) 셈해본 것과의 차이를 말합니다. 
지금까지 분석 결과에 의하면 이 편차가 1년 이상 넘긴 예가 없는데 
3년이라는 오차가 난 것은 그만큼 이 인물에 관한 정보가 빈약하여 
대략 어림해서 잡은 연대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정도로 나오는 것만 보아도 FS형에 속한다는 것 
그리고 70대에 생애가 끝나고 30세에 "깨달았다" 한 것만은
진실임이 판명이 된다 하겠습니다. 

오차가 생긴다는 것은 생년월일이 정확하지 못할 때입니다.
정확하면 가령 현존 인물이라도 60세를 넘겼을 경우
단 며칠 상간(오차 범위)으로 그 죽을 날짜가 
계산되어 나올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60년 생애의 과정이 
분명하고 순탄하고 일반적이어서 계산하기 쉬울 때애 그렇고
(필자의 친척 중 40대에 유명을 달리 한 이가 있는데
중앙언론사 사진 기자로 취업한 때가 활동기의 시작이었고
재직중 암으로 사망한 때가 그 종료였음이 드러났습니다.) 
그렇지 못하거나 좀 특수하면 예측, 예단하기가 간단치 않습니다.
필자는 아직 유명 인물 외 사사로운 개인 관련해서는
그 사망 연도를 예견해주는 따위 일은 한 적이 없습니다.
(이런 일에는 전연 관심이 없고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도 어려운 셈법이 아니니까 누구든 셈이 가능하기 때문.)
각자 관심이 있는 대로 주변 인물들 상대로 얼마든 하실 수 있습니다.
김일성이나 박정희 전대통령은 사전 탐지가 가능했습니다.
불과 며칠 사이로만 앞에서 지적한 그런 '오차'가 난 결과가 
바로 김일성의 사망 연도였지만 개인으로는 잘못 분석해
김일성의 사후에 그렇다는 것을 알았고 미리 알지는 못했습니다. 
출생 날짜가 시간 단위에 이르기까지 확실히 알 수 있다면
정확히 그 해, 그 달, 그 날, 그 시간에 사람은 사망하는 것이라고
필자는 결론 내리고 있습니다. 
<며칠 간의 오차>(연대가 정확하다는 뜻)로서의 역사적 인물 중애는
영국 스콧틀랜드 여왕 메리가 있습니다. 
필자는 처음부터 성경에 집착하다보니 이 3운법칙이 발견되어도
여기에 매달릴 시간적 여유가 사실상 없었습니다. 
현재도 이 사정은 마찬가지입니다. 
다시 말해 이 발견으로 해서 개인적인 무엇을 추구하려는 생각이
전혀 없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오직 성경상의 여러 난제를 중심한 작업에만 매달려 왔던 것입니다. 
이제는 이 작업은 일단락되었다고 판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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