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道敎와 노자와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
노자는 단 한 사람의 제자도 두어본 적이 없다.
장자가 노자의 제자라 하나 후대인들이 그렇게 보았을 뿐.
노자의 평소 행적에서 초능력의 일면이 있을 수도 있다.
그래서 후세 사람들이 신선 사상을 도입 노자를 빙자했을 것.
노자의 유일한 저술로 알려진 것은 도덕경 81장뿐인데
"노자 사상"이 중국인의 뇌리에 깊이 각인돼 있는 것도 기이하다.
하나님께서 모세의 시신을 감추신 것은 생전의 그 능력에 여파로
모세를 신으로 추앙, 영적인 음란을 할까 염려하심이었다.
만약 이스라엘 백성이 그러했다면 종교가 하나 생겼을지도.
자연계 육체가 돼버린 인생들은 초능력이라면 무조건적으로
따르는 매우 취약한 근성을 갖고 있는 것이 문제이다.
앞으로 적그리스도가 무제한적인 게다가 거짓까지 보태어
초능력을 남발하기 시작할 때 과연 몇이나 배겨날 수 있을까.
그렇다고 노자를 창조주 하나님과 연관시켜 굳이 해석할 것은 없다.
다만 그의 도덕경 한복판에(42장) "도생일/道生一, 운운" 했으므로
바로 그 구절을 남기기 위해 나머지 80장을 들러리 세운 것이 아닐까
그리고 그 후 아무도 이 구절을 제대로 해석한 사람이 없었기에
3위1체의 법칙(짝의 법칙)과 관련해 추론해보는 것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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