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8일 토요일

노자/老子야 놀자

 





노자가 실존 인물이 아니라는 설도 있다.

그만큼 안개에 묻혀 있는 인물로서 최상급이다.

이 말은 바꾸어 말하면 사탄(아담이 아닌)의 세게인 이세상에서 

희미(아리송)하여 존재감이 전혀 없다는 것이야말로

사탄이 일부러 만들어 써먹는 존재가 아니라는 증거의 뜻이기도 하다. 

또 이를 바꾸어 말하면, 하나님의 말씀(성경)과 관련됨일까.


노자가 지었다는 도덕경 81장 중 어디엔가

"자손들이 조상에게 제사를 지낸다 운운"의 글귀가 있는데

하나님께로서 난 것이라면 절대 있어서는 안되는 문구다.

헌데 후세인들이 말하기를 후대인이 덧붙인 글귀가 섞여 있다는 것. 

물론 믿거나말거나이기는 하나 문제는 정작 요지라고 할 42장에서

"三生萬物/삼생만물"에 대한 각기 다른 해석만 난무할 뿐

지금까지 공통된 풀이가 전혀 없다는 사실인데 이것이 중요한 것이다.

앞에서도 지적한 대로 사탄으로 말미암은 것이라면

그 목적에 맞게 이미 충분히 활용되어졌을 것이기에 그렇다.

애매모호한 해석으로 방치되어 있을 까닭이 전혀 없는 것이다.


중국, 인도 등지는 인구 밀접 지역이란 점에서 에나 지금 변함이 없다.

그러면 아무리 이스라엘 민족이 장차 오실 "대칭 아담" 메시야 관련해

선별된 민족이라 하나님의 말씀이 이들을 통해서만 나타나셨다 해도

다른 데에서도 천사가 나타나 장차 되어질 일에 대해 미리 말씀해두신

그런 예외 사항이 전연 있을 수 없다고 단정할 이유도 없다는 것.

장차 구원의 복음이 온세계에 전파될 것을 감안할진대 중국 같은 

고밀도의 인구 집중지인데 이를 외면하실 수 없다 그래서 말씀 관련해

노자 같은 "예외"도 있을 수 있다고 강변한다면 할 말이 없다. 

다시 말해 노자를 통해 하나님께서 그 비밀을 미리 말씀하실 수도 있다

그게 무엇이 그리 이상/특이해 있을 수 없는 일이냐 해도 대꾸 못한다. 


"三生萬物"이 짝의 법칙과 관련된 표현이므로 더욱 그렇다.

그리고 이 법칙이 이 21세기에 나타나기로 되어 있음이 

다니엘서와 요한계시록에서 확인되어 있는 이상 더욱 더 그러하다. 

사탄의 그간의 온갖 거짓됨의 방해 공작에도 불구하고

최종적으로 말씀을 정확히 나타낼 "천사가 전하는 복음"(계 14:6)에

때맞추어 이런 특히 현상을 보이심으로써 중국 대륙 거주민들의 

남다른 관심을 환기, 집중시키는 방법도 구사하실 수 있지 않은가. 


일설에는 노자가 각종 초자연적 능력을 나타냈다고 하는데

그래서 이를 근거로 도교와 같은 초능력 위주의 신선/神仙 사상이 

중국인들 간에 널리 유포되었는지 어쩐지는 모르나 연관성은 있을 듯.

전연 무관하지는 않다 해도 이를 굳이 반박할 충분한 근거가 없으니까.


중국인들에게 절대 무시 못할 명향을 미친 인물치고는 

너무나 베일에 가려져 그 사망 연대도 모른다는 것 자체가 신비다.

그 중량감에 비해 제자도 둔 적이 없다.

그리고 이 "三生萬物"이라는 말을 끝으로 아주 종적을 감춘 것도

이상 지적과 결부시킬 때 결코 심상한 일이 아닌 것이다.

("三生萬物"이란 (크나큰) 수수께끼가 남겨진 것은 사실인데도

이를 제대로 풀지 못한 채 오늘날까지 왔으니까.)


그러나 이를 굳이 고집해 주장할 필요까지는 없다.

그렇다고 이를 반박할 만한 확증도 없다는 것이 부정 못할 현실.  

오직 우리는 3위1체 법칙을 최대한으로 활용해 

하나님의 구원의 말씀을 일사천리로 청산유수처럼 설명할 수 있도록 

이 혼란의 "마지막 때" 은혜를 베풀어주심에 대해 무한 감사할 따름. 

진실로 영광과 찬송을 하나님께 돌려드릴 것뿐이다. 


하나가 둘이 된다, 그야 반으로 쪼개지면 되는데

또 둘이 셋이 된다, 그 역시 음과 양, 그리고 음양조화로서의

셋으로 나누어진다고 보면 무슨 뜻인지 알 것 같기도 한데,

이 셋이 만물을 만든다, 만물의 구성 요인이 된다는 것은

짝의 법칙이 아니고는 다시 말해 만물이 모조리 

짝으로 돼 있지 않고는 생겨나지도 유지되지도 않는다는 것은

인류 역사 이래 처음이나 지금이나 금시초문일 수밖에 없다.


오직 창조주 하나님께서 성부, 성자, 성령으로 계심을 따라

즉 그 존재하시는 모습대로 그 양식대로 만들어졌으므로,

성부, 성자께서 하나로 존재하심이 성령이시란 사실을

외면하고는 이 짝의 원리가 만유(만물)의 법칙임을

절대로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야

이 2,500년 묵은 "3"의 수수께끼가 비로소 풀리기 때문이다.

즉 "한 때, 두 때, 반 때"(단 12:7/7:25/계 12:14)라는 세 갈래로 

나누어 특이하게 표현한 이유가 오늘날 21세기에 들어서서야 

완벽하게 해명된 점에 우리는 주목한다는 그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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