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28일 금요일

"교회"의 사이비성 진단법 그 첫째

 






만인 상대의 하나님 구원의 말씀이지만

그 중에도 없는 자, 약한 자, 천한 자 위주로 반응이 된다고

성경은 명백히 하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합니다(고전 1:26-29).

교회에 처음 나오는 이들은 고로 헌금 내라는 소리에 기부터 죽습니다.

가난한 자들에게 베푸는 교회이지 그들로부터 무엇을 거두어들이니

이런 모순도 없습니다. 하나님의 뜻과는 분명 위배됩니다.

다시 말해 그런 데는 교회가 아니라는 판정을 내리게 됩니다.

이름만 하나님의 교회라는 간판을 단다고 교회가 아닌 것입니다.


항상 강조하는 것은 현재의 북한교회, 그 79세 목자의 65명 교회.

모두 예외 없이 순교의 길을 밟았던 성령께서 본으로 나타내신 교회.

모든 일을 하나님께 여쭙고 그 뜻을 따름에 주저하지 않은 모범교회.

교회당도 없고 신학교도 없고 따라서 "목사"라는 직분도 없이 

오직 성령을 모셔 각자 하나님의 성전이 되어 있는 사실 하나만으로

그만한 놀라운 믿음의 결과를 과시한 가히 사도적 교회라 할 만한

20세기 교회가 한반도에 있었다는 것은 무척 자랑스러운 일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한반도 교회를 주목하고 계시다는 의미일 수도 있기에.


예루살렘 초대교회로부터 시작해 로마제국으로 번져나간 

당시 교회 토양은 로마인의 사회적 구조가 노예가 2/3에 해당되는

약한 자, 천한 자, 없는 자가 주된 기반을 이루어 있어 

바로 그런 이들에게 영광의 자유를 선포한 교회였기에

그런 모진 핍박과 환란 속에서도 야초/野草처럼 번창했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런 사람들을 기뻐하시는데 반하여 소위 "교회"는

이에 역행해 왔으니 바로 이런 것이 "배도"(살후 2:3)요 "베벨론"으로

지금까지의 거의 2천년 역사를 휩쓸어 왔는데 이제 더 이상으로는

용납되지도 않고 될 수도 없습니다. 하나님 심판이 박두했습니다. 

"내 백성아, 거기서 나오라. 그 죄에 참여하지 말라. 진노를 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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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요결을 진정 이제서야 알게 되었네

아래 링크는 1908년 퉁구스카 관련 해설ㅡ https://blog.naver.com/trinia/2214943045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