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하지 않는, 기도가 없는 교회를 왜 "바벨론" 교회라 하느냐,
기도는 제사장의 기도인데 제사장과 더불어 3대요소인 성전, 제물
이 두 가지 면에서 모두 결격 사유를 지니기 때문이다.
하나님(성령)께서 계셔야 하나님 성전인데 성전이 아니며,
제물은 곧 제사장된 자 자신을 가리킴인데 하나님의 희생 제물이신
메시야 우리 주님을 머리로 모신 몸이라야 그 닮은꼴이 되는데
자기 부인도 없고 십자가 짐도 없기 때문이다. 전혀 제물이 아니다.
"산 제물"이 아니니(롬 12:1) 기도가 제대로 나올 리가 없다.
열심을 내어보아야 소위 "권능"에만 욕심 내는 자아중심일 뿐.
그래서 기도원도 많고 부흥회도 많으나 자기 부인, 십자가 짐 없는
마신/魔神의 전당만이 우글거리고 있는 것이 오늘날 실상이다.
소위 "방언"은 소리 높여 외치고 귀가 시끄러울 지경이지만
그들의 입에서 "자기 부인하라, 십자가 지라"는 말이 나왔던가?
대개 이런 마신만 발호하는 오늘날 교회(당)이니 성전/聖殿 부재다.
성전 없고 제물 없고 따라서 제사장 없는 교회.
명색만이 교회이지 세상 종교의 집회소일 따름이다.
마땅히 이 모든 것과 오늘날 21세기에는 등져야 하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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