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16일 화요일

흐르지 않는 물은 웅덩이로서 죽어 간다ㅡ"가나안 성도"들에게 주는 성경의 엄중 경고



물은 흘러야 생명이라 정체하여 고이면 썩는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의 구원의 말씀을 받아 내가 구원 받은 것으로써만 정체해 있으면 썩습니다. 구원 받은 것도 "잃거나 빼앗기게"(눅 9:25) 마련이니까. 계속 흘러 보내어야, 즉 전도하기를 그치지 않는 것이 구원 받은 것을 이세상에서 길이 보존하는("잃거나 빼앗기지" 않고) 유일한 방법입니다.


그러나 오늘날은 "마지막 때"라 "내 백성아, 거기(바벨론)에서 나와 그(바벨론)의 죄에 참여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하시는 명령이 임하신 때로서,
전도해낸 사람들을 바벨론 교회에 보낼 수 없습니다. 교회의 주인이시고 지도자이신 "마지막 아담"(고전 15:45) 우리 주님께서 성령으로 나와 함께 계셔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고후 6:1) 시대로서, 주변에 교회다운 교회가 없으면 내가 전도자로서의 책임 완수 차원에서 전도 대상자를 집 또는 적당한 장소에 모여 가르치면 됩니다.

여자면 여자끼리 남자면 남자끼리 가족이면 가족이 모여, "두 세 사람이라도 주님의 이름으로 모이면 주님께서 친히 계신다" (마 18:20)고 약속하셨으니까. 주님 계시면 성부 하나님 또한 계시니(성부와 성자께서 언제나 "하나이시니"(요 10:30) 하나님께 예배가 이뤄지고 이는 곧 교회의 시작입니다. 언제 어디서든 핍박이 일상화되었던 초대교회는 오늘날의 <북한교회>처럼 "집 교회"(고전 16:19/골 4:15/몬 1:2)가 일반화된 현상이었으니까. 가장 교회다운 교회로서 21세기 오늘날 그 표본으로 세우신 것이 북한교회를 비롯한 <핍박 받는 지하/地下교회들>이니까. 이 점에 항상 유념해 주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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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구원은 하나님과의 약속(삶/생명의 법칙 준수)에 그 핵심이 있어

" 내가 너를 불쌍히 여김과 같이 너도 네 동료를 <불쌍히 여김>이 마땅치 아니하냐... 너희가 각각 중심으로 형제를 용서하지 않으면 내 천부께서도 너희에게 이와 같이 하실 것이다 "(마 18:33 -3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