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서 3:11에, 하나님이 인간에게 영원( 성)을 "사모하는"영원 마음을 주셨다고 되어 있는데(한글개역), 영원성의 신령한 몸을 아담 범죄로 잃었으니까 그 당연하고도 자연스러운 결론이라 생각하면 그뿐이나, 혹여라도 처음부터 인간을 이같은 죽는 육체로 만드셨다는 근거로 삼을까 저어하여 몇 자 적는다면, "사모한다" 함은 우리말 번역자의 의역/意譯일 뿐 58개 영역(BIBLEGATEWAY) 모두 단순히 "생각하게 만드셨다" 정도이고, "영원(eternity)"이란 것도 28개 역본만 그렇고 나머지 군데에서는 "세상" 등으로 달리 번역하고 있습니다. 아래 인용 게시물을 참고하시기를.
"마지막 때"로서 21세기 지금 이 시점은 "바벨론"(계 18:4)의 모든 거짓된 사탄의 군더더기를 걷어내고 처음부터 계시된 복음 그대로를 가감 없이 전달할 때입니다. 아담의 여자와 "뱀"과의 에덴 대화를 두고 "뱀이 무슨 인간과 통화하느냐" 따위의 신화/神話와 같은 인상을 사탄은 만들어 주어, 성경 자체를 아주 지능적으로 폄훼하여 성경을 멀리하게 해 교회에 최대 타격을 입혔던 것입니다.
3위1체에 대한 몰이해는 물론이고, "처음부터 인생에게 인간고를 안겨 주신 하나님"(아담 범죄로 야기된 동물적 육체로서의 현재의 비극임에도 도리어 하나님께 뒤집어 씌움으로써ㅡ"영적 죽음"이라 하여)이라는 그릇된 인식으로 하나님과의 사이를 소원하게 만든 장본이 되어 온 "바벨론 신학". 사탄에게 장단만 맞추어 온 일체의 짓거리를 이제부터는 헌신짝처럼 버려야, 발등에 떨어진 불처럼 여겨야, "날마다 분노하심"(시편 7:11)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이에 보조를 맞추지 않는 자 무릇 누구든지 그 대가를 치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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