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24일 수요일

그대들이 똑똑한 지식인이기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 친히 <숨기시기> 때문에 하나님 부정하고 성경을 폄훼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진리'는 학문적으로 알아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친히 알려 주심으로써만 그 때 비로소 알게 되는 분야다. 아담의 불순종으로 인하여 신령한 몸을 잃고 갑자기 죽음을 당했으니 모든 것이 끝이 나버렸는데 할 말이 무엇인가. 생명 아닌 "죽음"인데 완전한 비정상인데 도대체 무엇을 더 말할 것이 있다는 말인가? 산 자가 아닌 죽은 자에게서 대관절 무엇을 기대한다는 말인가! 이 점을 항상 인식하여 세상에 얼리는 것이 전도자의 제1차적 임무다. 즉 아담 범죄로 인한 죽음의 결말이 이 동물적 육체라는 사실이다. 죽음의 확고부동의 증거가 이 가시적 물질로 된 육/肉인 것임을 아는 것이 이 21세기 최대 지혜 중의 지혜다.


이를 알려주지 않는 한, 다람쥐 쳇바퀴 돌 듯하는 무식과 무지의 무한 반복만이 있을 뿐이다. 이제는 바벨론 탈출(계 18:4)의 때라 주님께서 다시 오시는 순간을 언제 어디서든 맞을 시점이기에 다급하게 천사 군단이 사탄의 세력을 강압적으로나마 분쇄하여(계 12:7-9ㅡ"하늘에 전쟁이 있어") 실력 행사를 통해 열어놓은 문을 통해 가까스로 내비치는 진리의 광채이기에 이 정도나마 알려진 것이지, 이제까지 악마의 암흑 속에만 갇혀 지냈던 실상을 지금 모든 세상은 똑바로 인식해야 하는 것이다.

신령한 몸의 뇌 작용은 동물적 육체로 된 뇌로써의 지각 활동과 비교조차 불가능한 것임을 직시해야 하는 것이다. 신령한 몸이었을 때는 그야말로 모든 것이 자동적으로 환하게 밝혀져 알고 있는 고로 어느 누가 굳이 일부러 가르칠 필요도 없이 그 스스로 자동적으로 하나님과 교감할 수 있었던 것이나, 아담 범죄 후에는 사태가 180도로 뒤바꿔졌고 더구나 원수 사탄에게 지배 당하고 있으니 오죽 하랴. 이 엄청난 사탄의 방해 공작은 아담 범죄의 형벌 차원에서의 불가항력적 당연 결과물이라 원리원칙을 고수하시어 공평공정을 위주하시는 하나님으로서는 달리 어찌하실 도리가 없으시다.

이 순간에서야 이 점에 겨우 착안하는 것이나 늦지는 않으니 독자들이여, 깨어나시라! 사탄이 방해하여 좌우지하는 세상에서 과학자가 하나님을 증명해내지 못한다. 비록 그렇게 할 수 있다고쳐도 악령들이 그들 입맛 따라 조종하는지라 엉뚱한 방향으로 유도될 것이 뻔하기에 아무 덕이 되지 못한다. 고로 세상의 지식인, 피상적인 학문이나 자랑하는 자들에게는 구원의 진리를 "숨기시는"(눅 10:21) 하나님이 되실 수밖에 없다는 결론이 도출된다. 즉 친히 계시해 주시니까 인간이 겨우 알게 되는 것이다.

구원의 진리 계시에서 하나님 존재 관련한 진실도 계시 차원에서 3운법칙을 중심한 짝의 법칙(3위1체의 만유 기본 원리)도 알려 주신 것이다. 한 특정 개인의 변설이나 지식이나 두뇌 작용이 아이다. 하나님 친히 나타내 주신 계시에서 비롯되었으므로 관련된 모든 성경 해석을 계시 차원으로 수용하지 않는 한 영원한 암흑 즉 "바깥 어두움"(마 8:12/22:13/25:30)만이 그 영구 불변의 운명으로 낙착될 것일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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