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4월 26일 일요일

항상 기뻐하고 만사 감사부터 하는 이유

구약과 신약을 구분 못하는 이가 많습니다. 말 그대로 구약은 메시야 오시기 전의 상태를 설명함이고 신약은 오신 다음의 일들입니다. 다시 말해 구약 성경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 처음으로 소개하는 것이라 하나님이 시행하시는 인간에 대한 상벌과 저주 및 축복 등 기초 지식을 명시하여 가르칩니다. 반면 신약 성경은 메시야께서 사람되시어 세상에 처음 오신 사실과 관련해서입니다. 메시야께서 오시면 모든 것을 밝혀주실 것을 모두가 기대했었던 바로 그대로인 것입니다(요 4.25,26). 그래서 육체로 오시어 가르치신 모든 것이 기록되어 있고, 뿐만 아니라 성령으로 오시어 가르치신 내용 또한 소개되어 있으니 바울 사도의 목회 서신 내용이 그 대표적입니다. 

고로 이 둘을 혼동해서는 안됩니다. 많은 사람이 이를 혼동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오늘날도 수익의 십분의 일만 층실히 바치면 축복 받아 부자가 된다는 어처구니 없는 미신에 빠저 있는 것이 그 일례입니다. 물론 십일조와 하나님 축복 관련 성경 말씀은 하나님에게서 난 것이니 진실이고 진리이며 따라서 거짓이 아닙니다. 그러나 구약과 신약의 현저한 차이가 있는데도 이를 분간 못하고 마치 구약시대에나 사는 듯이 행동하니 미신이라 하는 것밉니다. 유치원생이 배우는 것과 대학샘이 사용하는 대학교재가 같을 수가 없습니다. 아담 범죄의 사실이 구약 성경에도 소개되나 정작 그 의미는 메시야께서 우리 위해 십자가 형벌의 죽음을 당하심으로써 비로소 드러나는 것입니다. 

그 드러나는 진실 즉 아담의 범죄의 진상이 무엇이냐, 그 결과가 무엇이냐, 구약에서는 강조하지 않고 신약에서 역점을 두어 교육하는 것이 무엇이냐, 다름아니라 세상 모두가 인간읗 포함해 죽음 일색이라는 것입니다. 인간이 모두 죽은 자라는 것입니다(마 8.22). 인간이 다 죽은 자인데 세상이 죽음이 아닐 수가 없고 세상이 다 죽음인데 인간이 이 세상에 있는 한에는 이 죽음을 벗어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령으로 다시(거듭) 나는 것은 하나님의 망극하신 은혜로 가능하지만 산 자로서 사는 것은 불가능이고(세상 자체가 죽음으로 이미 고착화된 까닭에) 오직 영생의 약속하심에 대한 믿음으로써만 구원 되는 은혜입니다. 

세상 자체가 죽음이니만큼 이와 조화를 이루는 것은 성령으로 다시 남으로 인한 "성령의 위로"(행 9.31)와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내 육체에 채우는"(골 1.24) "은혜"(빌 1.29)만이 유일한 것입니다. 이 <은혜>가 얼마나 굉장하고 엄청난 것인가 하는 것은 "우리의 <잠시> 받는 환난의 <가벼운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무거운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고후 4.17)이라는 대목에서 충분히 음미할 수 있습니다. "주님의 남은 고난을 내 육체에 채운다"라는 말 그대로 그리고 "은혜"라고 한 그대로 주님이 누구이신가요ㅡ만왕의 왕이 아니신가요ㅡ만주의 주가 아니신가요ㅡ세상의 최고 권력자라도 그와 함께 고초를 당했다 하면 비할 데 없는 명예와 존귀를 받는 법이거늘 하물며 하나님과 함께 함이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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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기뻐하고 만사 감사부터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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