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22일 토요일

아담 범죄로 천길만길 죽음의 낭떠러지로 굴러 떨어졌으니

하나님은 전적으로 나를 위하시고 나도 전적으로 하나님을 위함이 우리가 구원 얻는 조건이기에 하는 얘기가 아니고, 하나님 친히 사람이 되셨기에 특별히 요구하심도 아니고 우리를 억지로 자기에게 붙들어 매시고자 함도 아니고 아담을 창조하시던 때부터 하나님보다 더 가까우신 관계가 없기 때문이니 주님 말씀하신 그대로 우리에게 생명 그 자체이시기 때문입니다("내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ㅡ요 14:6). 생명의 희락, 평안 등 모든 것이 친히 되시기 때문입니다. 말 그대로 우리 각자에게 "품속"(1:18)이 되시기에 그러합니다. 아기에게 엄마의 품속처럼 더 이상적인 보금자리가 없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영원히 그러하십니다. 우리 각자에게 그러하십니다. 우리 각 사람을 충분히 상대하시고도 남음이 있으시기 때문입니다. 만유 자체이시고 만유 안에 충만하시고 만유를 관통해 계시고 성부 하나님이신 경우 만유 위에 계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 구원을 "현재의 <비정상>에서 본디의 <정상>으로 회귀함"이라 하는 것입니다. 나그네 신세를 끝내고 본고향으로 "어서 가자, 어서 가자"며 발걸음을 재촉하는 것이라 설명하신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그런 발걸음, 종종걸음을 쳐야 하나님 나라에 가 닿는 것이지 즉 신령한 영광의 몸으로 회복되어 그 초자연계 영계에 영원무궁토록 살게 되는 것이지, "이 세상 좋다, 좋구나! 헤헤야!" 하고 퍼질러 앉아 노닥거리는 자에게 천국이 갖다바쳐지는 것이 아닙니다(히 11:14). 부디 정신 차려 악마 사탄의 낚시질에 걸려들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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