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의 머리로서의 유일무이한 특이성을 볼진대
성경은 분명히 메시야 예수님의 성격을 규정하여
"마지막 아담"이라 명시하였은즉
첫 사람 아담과 마지막 아담의 대칭성을 놓고 논할 때
본질은 같고 성질은 정반대라는 짝의 법칙상
성질 측면으로는 첫 사람 아담은 "육"이요
마지막 아담께서는 "영"으로서 조건에 완전 부합하나,
본질 측면에서는 양자가 반드시 동일해야 하므로
첫 사람은 죽는 존재로 창조하시어 유한한데
메시야께서는 무한한 존재이시기 때문에
우리도 그 안에서 영생을 얻는 것이 우리 구원인즉
하나는 유한 존재, 다른 하나는 무한 생명의 존재,
하나는 자연계 육체, 다른 하나는 불사불로의 초자연계 육체라
전혀 동떨어진 것으로서 예수님이 "마지막 아담"이라는
성경적 선언과 엄청난 괴리를 자아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처음부터 성경이 "마지막 아담"이라는
언급을 일절 하지 말았어야 한다는 결론이 되어버립니다.
그러나 성경은 하나님의 성령의 감동으로 된 하나님 말씀.
영원 불멸이요 천지는 없어져도 말씀의 일점일획도 어쩌지 못한다 하셨으니
따라서 아담은 죽는 존재, 마지막 아담은 불멸, 도무지 격에 맞지 않습니다.
고로 이로써도 아담은 처음부터 영생하는 존재 즉 초자연계 몸으로
창조되었음이 확증되는 것이요 그런즉 이와 같이 명백히 실상이 밝혀진 이상
이 하나님의 뜻을 따라야지 고집스럽게 "이전 전통적 가르침 운운" 하며
이 사실을 염두에 두지 않을 때 그 댓가는 불문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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