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비"라고 할 때 교리상으로 "이단"이라기보다
교회답지 못하면서 또는 교회가 아니면서
교회로 자처한다는 뜻으로 사용했습니다.
그 가르침이 성경에 근거하지 않는다는 점에서는
더 분명히 말해서 성령의 검인 하나님의 말씀 즉
성경과 다르게 가르치거나 성경대로 가르치지 않는 것
모두가 사이비라 규정해도 그다지 하자는 없습니다.
성령(성부 하나님과 하나로 계시는 성자 하나님)께서
교회 주인으로서 친히 역사하시지 않는 것은 사이비입니다.
성령이 아니시면 이 세상 지배자 악령일 수밖에 없습니다.
악령도 성령도 아닌 순수 인간으로 난 것은 존재 불가입니다.
소위 "성령의 은사"를 나타낸다고 성령의 역사가 아닙니다.
오늘날은 악령의 하나님 모방이 창궐하는 적그리스도의 때입니다.
초대교회 당시 성령의 은사에는 종류가 다양한데(고전 12:4-12)
메시야 예수님께서는 당시나 지금이나 변함 없으신데(히 13:8)
따라서 오순절 성령 강림 이후 초대교회가 주님 명령을 받들어
자기 재물을 조금도 자기 소유라 하지 않고 나누어 쓴 본을 따라
지금 그렇게 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제까지 그런 현상이 없습니다.
여전히 화석화/化石化한 채 소위 "방언" 소리만 요란합니다.
병을 고치든 무슨 신기한 기적을 나타내도 근본적으로
주님의 가르치신 모든 말씀을 따르지 않는 한 그것은 사이비입니다.
듣자니 "외계인 방언, 운운"하기도 한다는데, 제멋대로 놉니다.
자기 부인을 강조하지도 않고 십자가 짐을 역설하지도 않습니다.
자아중심의 인간 심성은 그런 말을 제일 싫어합니다.
똑같은 자아중심이니 그들끼리는 의기상합하여 손발이 맞습니다.
이런 모든 것이 그 근원이 악령이라는 증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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