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 19일 토요일

아담 범죄 후의 세상 실상이 "인간 둘만 있어도 전쟁"인 자아중심인즉 그 우일무이의 타개책은 자기 부인의 새 창조 즉 성령으로 다시 출생함에 있어

 







창조주의 피조물이라고 창조주와의 머리 몸 관계가 

자동적으로 형성되는 것이 아닌 것은 

사랑은 자유의지가 핵심이기에 자기 자유 선택에 의해 

머리되심을 인정하고 그러한 상황을 사랑하여

창조주 하나님을 경베하고 그 말씀 순종하는 경우에 한해

생명의 아름다움으로서 머리 몸 관계가 이루어지는 것.


현재 모든 인류는 아담 범죄 이후 머리 몸 관계가 무너져버려

오직 "마지막 아담"으로 인해서만 가능하게 돼 있습니다.

때문에 "마지막 아담"(고전 15:45) 오시기 전 에녹을 비롯한 모든 

의인들도 당시로서는 <장차 오실 메시야>를 근거하여

그 믿음(순종)이 "의/義"로 정해진 것입니다.

"마지막 아담" 없이 자기 순종으로 의인된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마지막 아담"으로 인한 재출생, 새 창조를 통하지 않고는

단순히 창조주 하나님의 피조물 인간이라 해서 

창조주와의 머리 몸 관계가 이루어질 수가 없는 것입니다.

생명의 법칙은 바로 이 머리와 몸 관계에서 몸은 머리 위하고

머리는 몸을 위함으로 어느 쪽도 자기를 위하지 않는 데에 있지만

반드시 "마지막 아담"의 성령을 받아 새 피조물이 되어야만

아담 범죄 이전과 같은 정상으로 회복되는 이유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에 말씀하신 "이웃 사랑"은

이와 같이 "성령의 세례"를 받아(메시야 예수님을 마음에 영접)

주님(머리 곧 섬김을 받는 주인)의 모든 말씀에 절대 복종하는

사람들을 가리킨 것이지 사람이라고 다 내 이웃(한 몸된 각 지체)이

아닌 것이며 그리고 메시야 예수님을 믿음으로 

성령 받아 모시어 새로 창조된 이는 아무리 거지 행색이라도

바로 그 안에는 찬송과 경배의 대상이신 하나님이 계시므로

하나님을 사랑하듯이 그 형제를 사랑해야 마땅한 까닭에,

"나를 믿는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하지 않은 것이 

곧 내게 하지 않음"이라 하신 대로 영원 멸망의 대상입니다.

아무리 한 때 믿음 좋아 능력을 행했어도(마 7:22) 그 자체가 나를

구원하는 것이 아니고 단지 믿음이 한 때 있었다는 증거일 뿐이기에 

누구든 이같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지 않는 자"(:21)는 

천국 차단이라, "불법을 행하는 자"(:23)로서 단죄, 멸망입니다.


그래서 요한 사도는 그 편지에서

당시나 오늘날이나 형제 사랑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아주 잘못된 인식을 엄히 질책한 것입니다(요일 1:6-2:6).

"형제 사랑 않음은 살인죄"(3:15)로 서슴없이 단정했습니다.

내 형제 곧 나와 함께 한 몸의 지체, 각 부분이 되어 있으면 

모두가 무조건 나를 위하는지라(자기를 위하지 않고)

나를 위하는 나와 똑같은 존재를 부정하면 곧 나를 부정함이니

이런 자가 어찌 살기를 바라겠습니까. 


이것이 자기 부인의 의미입니다.

자아중심을 한사코 미워하여 멀리해야 하는 것이니 

다름아닌 자살행위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이치(진리)를 몰라(누가 가르쳐주지도 않아) 자아중심으로

일관했던 오늘날까지의 우리 행티였으나 이제는 성경을 통해

대오각성함으로 다시 마음을 새롭게 가다듬어야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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