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하나님이시기에 강제ㆍ강압하시지 않습니다. 그대신 약속하십니다. 따라서 아담의 삶은 약속(언약)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먼저 약속하시고 다음에 명령하셨습니다. 즉 계명을 주셨던 것입니다. 약속은 다름아니라 "내가 너를 전적으로 위해주겠다. 그러므로 너는 네 자신을 위할 필요가 없다. 너는 전적으로 나만 위하여라. 네가 나를 위한다는 것은 내가 하는 말을 잘 듣고 순종하여 따르는 것이다." 하나님의 계명은 다름아닌 "내가 너희를 사랑하는 것과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심입니다. 고로 우리 각자는 <나>를 위함이 아니라 <너>를 위함이 하나님의 명백하신 뜻입니다. '나'를 위함은 자기 중심이요 '너'를 위함은 상대 중심입니다. 모든 죄와 악은 자기 중심에서 옵니다. 상대방 중심에서는 죄와 악이 생겨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아담의 범죄를 가리켜(호세아 6.7) "언약을 어겼다" 하신 것입니다.
오늘날 구원 받았다는 절대 다수의 사람들이 이와 같이 아담처럼 하고 있습니다. 즉 자아중심 일변도입니다. 이것은 구원된 것이 아님을 스스로 증명하는 것이 됩니다. 구원된다는 것은 주님과 "<합하여> 한 영이 됨"(고전 6.17)이기에 단정코 그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짝을 이룬 둘은 절대로 둘로서 있지 않고 반드시 하나로서 존재하고 기능합니다. 이것을 3위1합/合(삼위일체)이라 합니다. "체" 대신 "합"이라 함은 "합"이 보다 성경적인 의미이기 때문입니다. 이왕 "삼위일체"로 알려져 왔으니 3위1체라 해도 무방합니다. 그러나 여기서는 "3위1합"이라 하겠습니다. 또한 국제적으로 용어 선정에 혼란이 없도록 세계적 공통어로 trinia를 제안합니다. 라틴어 trinitas(영어 trinity가 여기서 유래됨)의 변형입니다. 3위1합(삼위일체)과 성령의 의미가 오늘날에야 정확히 밝혀졌으니까. trinia라는 만유의 대법칙임이 또한 드러났으니까. trinia는 3운법칙(fashomo, 라틴어 합성)과 상호 검증 관계이므로 trinia(트리니아) 및 fashomo(파쇼모) 이 둘은 항상 쌍둥이처럼 붙어 다녀 제 역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둘 다 21세기에 등장한 <하나님 증명>으로서는 가장 강력한 것입니다. fashomo는 더군다나 인간 생애를 관장ㆍ관리한다는 점에서 일찍이 그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일입니다. 이 파쇼모 (fashomo)가 일반적으로 말하는 요사스러운 점복/占卜이 아니라 하나님의 인간 생애 관리ㆍ관장이심은, 스웨덴 오페라 여가수 제니 린드와 불교계 거두 이효봉 선사의 그 유사성에서의 쌍둥이와 같은 경탄할 만한 예시/例示에서 100% 확증되고 있습니다.
'3위1합'이 오늘날 대단히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것은 서두에서 밝힌 우리 하나님의 언약과 직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 사람 사는 법을 교시/敎示함입니다. 즉 짝을 이룬 둘은 둘이 아닌 하나로서 "교차/交叉(맞물림,맞바꿈) 소유"라는 것이 그 핵심이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갑과 을일 때 갑의 것은 을의 것, 을의 것은 갑의 소유가 되는 것입니다. 아내의 몸이 남편의 것이 되고 남편의 몸은 아내의 것이 됩니다. 이는 "한 몸"에서 그렇고 "한 영"에서는 삶 자체가 그렇 되니 위에서 설명한 하나님의 언약이 바로 이 원칙대로 말씀하심인 것입니다. 때문에 "우리 중에 누구든지 자기를 위하여 사는 자가 없고 자기를 위하여 죽는 자도 없다. 우리가 살아도 주님을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님을 위하여 죽음이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님의 것이다. 이를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셨으니 곧 죽은 자와 산 자의 주/主(주인, 소유주)가 되려 하심이다"(롬 14.7). 여기서 "소유한다"는 것은 "교차 소유"입니다. 이 뜻이 아니라면 여기서 이런 표현이 나올 수가 없습니다. "교차 소유"는 "한 영"임을 말하고 "한 영"됨이 바로 우리의 구원이기에 그러합니다. 남자의 몸이 여자의 소유가 되고 여자의 몸이 남자의 것이 됨은 둘이 "한 몸"임을 말해주듯이.
그런즉 다시 엄중하게 강조하지만 바울 사도가 "너희는 믿음 안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버림 받은 자이다"(고후 13.5) 할 때, "스스로 안다"는 것은 자기 입으로 자기 믿음을 고백함을 물론 말함이 아니고 엄중히 성경적 의미로 알고 있느냐는 것이니 주님 친히 "제 것은 다 아버지의 것이요 아버지의 것은 제 것"(요 17.10)이라 하신 대로 "교차/交叉 소유", "교차 삶"이 되어 있는지를 살펴 항상 자기 점검을 게을리하지 말고 자문자답하라는 뜻임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교차 삶"이란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그대로입니다. 즉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으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시어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갈 2.20) 한 그대로입니다. 상대 중심이라는 차원에서 의미를 새로 음미하는 것뿐입니다. 영원무궁 좋은 날만 무궁무진 앞두고 있는 우리이니 넘치는 기쁨으로 하나님을 찬미 찬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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