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30일 금요일

2와 3의 과학으로 싸인 "천사가 가진 마지막 때의 복음" 전파자가 되어야

"여호와의 책을 자세히 읽어 보라 이것들이 하나도 빠진 것이 없고 하나도 <그 짝이 없는 것이 없으리니> 이는 여호와의 입이 이를 명하셨고 그의 신이 이것들을 모으셨음이라"(사 34:16).


"쌍대성/雙對性(duality)"은 수학이나 물리학에서 자주 쓰이는 말로서 그치지 않고 모든 과학의 총본산/總本山인 3위1체의 법칙(그래서 "만유의 (기본)대법칙"이라고도) 그 자체임이 오늘날 성경으로 입증되었으니 이야말로 경천동지/驚天動地의 일대 사건이라 해야 제격일 것. 사물의 모든 이치가 <하나>로 귀결됨이니 그야말로 "만법귀일/萬法歸一"이다. 만사, 만상이 단순화, 체계화, 단일화가 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왜냐면 "하나"(요 10:30)이신 창조주 하나님이시니까. 이 사실이 이제 아주 확립된 것이다. "쌍대성"은 "2(짝은 둘로 표현되니까)의 과학"이다. 그러나 이 '둘'은 '셋'으로 또한 전개되는 특징이 있어 여기서 더 진전/進展해 나갈 여지가 있다. 창조주께서 "3위1체"로 계시기 때문이다. "아버지(성부/聖父)와 아들(성자/聖子)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라"(마 28:19).

창조주께서 성부와 성자로 "쌍대성"으로 계시나 둘로 나누어 계시지 않고 "하나"(요 10:30)로 "합하여"(고전 6:17) 계시는 모양새를 가리켜 "3위1체"라 하는 것. 이를 표현하여 "성부와 성자께서 성령으로 계신다"고 하는 것이다. 모든 물질은 '파동'과 '입자'의 이중성이다. 성질은 정반대이나 본질은 같기 때문에 "하나"로 존재하는 불변의 이치 그대로다. 따라서 모든 존재는 짝(이중성, 쌍대성)으로 하나되어 있는 구조로서의 일관성으로부터 결코 벗어남이 없다. 바로 이와 같은 원리로 만유는 창조되었고 영원히 존속하는 것. 따라서 생명의 법칙이 이를 따름은 물론이다.

'2'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3'인 것이니, '짝'으로서의 '2'가 되기 전의 '하나(1)'였던 것과, 지금 '짝'으로서 '둘'이 '하나'가 되어 있는 것과는 전혀 별개의 성질이기에, '짝'으로서의 '2'와 그 '하나'로서의 '1'을 보태어 '3'으로 표현함인 것. 때문에 "2의 과학"이기도 하고 "3의 과학"이기도. 1이었던 것이 2로 갈라졌으나 3으로 진전되었다 할까. 고로 입자와 파동의 2중성에서, 입자와 파동이 <동시에> 나타남이 없고 입자 아니면 파동, 파동 아니면 반드시 입자 홀로 나타나는 특질을 지닌다. 둘이면서도 하나이기 그러할 수밖에8 없다. "상반/相反은 상보/相補(CONTRARIA SUNT COMPLEMENTA)" 그대로다. 왜냐면 갑과 을로서의 짝일 때 갑은 전적으로 을만 위하고 자기를 위함이 없으며 을 또한 그러하기 때문에, 을이 아니면 갑이, 갑이 아니면 을만 나타나는 법.

이렇게 서로 위하는 것을 "갑 안에 을이 있고, 을 안에 갑이 있는 것"으로 표현한다.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요 14:9) 하심과 같다. 단 성자께서는 실체/實體이신 성부의 형체(형상)이시므로 나타나는 것은 언제나 형상이지 실체가 드러나는 법이 없다는 사실을 감안해야.

내가 주님과 "한 영" 곧 하나되어 있음도 마찬가지. 주님은 성령으로 계시니까 오직 보이는 것은 나이지 주님은 아니시다. 그러나 저 형제가 성령 받아 모심으로 구원 받았으면 저 형제를 통해 나타나신 주님의 모습이실 수 있으니 믿음의 형제자매를 대할 때 항상 주님을 대하듯 해야. 구원되어 주님을 모신 특징은 자아중심이 아닌 자기 부인임이 그 증거됨을 항상 명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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