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의 "마지막 때"(단 12:4) <20 세기 이후 지목/指目 예언>인 "지식 급증"의 단적 표현인 이 '과학 시대'에 조명/照明되는 성경이다보니 <과학>과 연결됨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귀결이고, 이 특별하신 하나님의 계시(학문적 연구에 의한 것이 아니고 성령의 인도와 가르치심에 따른 결과물로서의 지식이 3위1체의 법칙 곧 만유의 기본 대법칙인즉)가 장구한 역사의 인고/忍苦와 연단을 배경으로 하는 한반도 교회에 주신 특별한 은총이기에 한/韓과학(K-science), 한신학(K-theology)이라 하는 것뿐이지 무슨 거창한 의미일 수는 없다. 예루살렘 초대교회로부터 시작되고 전파된 애초의 하나님 구원의 말씀 그대로를 드러냄일 뿐이니까. 그리고, 초대교회 당시는 구약 시대 교훈을 배경으로 한 말씀 풀이였던 반면 오늘날에 이르러서는 과학적 법칙에 따라 하나님 말씀의 전모/全貌가 세밀히 드러났다는 그 차이만 있다.
따라서 우리 "구원"의 의미를 정확히 음미할 필요가 있으니 즉 많은 사람이 오해(이해가 아닌)하는 대로 <최종 완성>이 아닌 "만유 회복"(행 3:21)이라는 것을 마음에 새겨야. 창조의 완성은 이미 "제7일"(창 1:31-2:1)째 안식하심으로써 이루어진 것임을 알아야. 즉 처음에는 동물적 육체, 최종 단계에 이르러 신령한 몸이라는 순서는 완성, 그 때 종료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쉬신(안식/安息)" 것. 사탄은 마치 아직도 창조를 계속 중이신 것처럼 "말씀 혼잡"을 꾀하여 "영적 죽음"이란 거짓말로 둘러댄 것이다. 지금의 새 창조는, 첫 창조가 아담 범죄로 망쳐졌기 때문이다.
"구원", "구속"이라는 말 그대로다. 물 또는 불에서의 구원은 이전에는 물이든 불이든 일절 상관 없다가 지금은 거기 빠지거나 갇혀 있으니 거기로부터의 탈출이 아닌가! 성경에서 말하는 "구원"도 똑같은 의미요 순서다. 정상ㅡ비정상(사고를 당함)ㅡ정상(사고 수습). 영생하는 몸ㅡ이전의 동물적 육체로 다시 환원(되어버리니 영생의 몸이 망쳐진 것)ㅡ영생의 몸으로 다시 회복(구원). 성경대로 믿지 않고 거짓말을 믿으니까 어렵게 보일 수밖에 없는 것을 가지고 도리어 성경에다 뒤집어 씌워 "성경이 어렵다" 하도록 마귀는 부추긴 것이다. 악마 사탄이 만든 말도 안되는 거짓말(인간을 처음부터 고통의 존재 즉 동물적 육체로 살도록 창조하셨다는)을 믿고서는 "하나님을 이해하기 어렵다ㅡ왜 이토록 고난을 당하게 만드셨나?" 하게 만든 것과 똑같다.
이해하지도 못하는 상대를 어찌 사랑할 수 있는가? 그런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거짓말이다. 입에 발린 소리이고 그래서 자기 사랑의 자아중심일 따름. 그래서 최종 귀착점은 멸망뿐. "회복, 만회, 복구"이기 때문에 "새 창조"이고,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요 5:17) 하신 것이 아닌가! 이 말씀을 하신 것은 유대인들이 아무 뜻도 모르고 안식일 지킨답시고 율법의 핵심은 간과한 그 암울함을 책망하심이었다. 이 너무나 명백한 진실을 21세기에 들어 한국 교회가 초대교회 이후 처음으로 발설하기 시작했으니까 그래서 "한신학"(K-theology)이라 하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이제까지 음양 이원론은 아시아 동북 지역에서 활발히 논의됐으나 그것을 과학적 법칙으로는 명확히 규정 짓지 못해 정확히 자리매김할 수 없었는데 현대 물리학에서의 상보성 원리, 양자 역학 등의 화려한 등장과 함께 성경의 "3위1체"가 명확히 밝혀지는 첫 계기가 한국교회를 통했으니 때문에 "한과학(K-science)이 곧 한신학(K-theology)"이라는 말도 나오는 것이다. 모든 과학의 <뿌리>가 성경(하나님의 말씀) 즉 하나님이신 것이니 하나님이 창조주이시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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