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벨론 신학의 바벨론 교회(개신교와 천주교 통틀어)와의 차별화(구별)를 위해서는 "메시야 교회"라는 명칭이 바람직합니다. "메시아 교회"의 눈에 띄는 특징(대외적으로)은 사도행전 4:32("믿는 무리가...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공용하고 제 재물을 조금이라도 제 것이라 하는 이가 하나도 없었다")이어야. 초대교회 당시 사도(기도와 말씀 봉사에만 전념)들 외에 "집사" 직분을 두었던 것은 교회의 이러한 구제 활동을 위한 필요성에서 나왔던 것.
메시야 교회는 일종의 새로운 "교파, 교단"처럼 할 필요는 없고 이 "마지막 때" 사명감을 절감하는 형제들의 자율/自律에 달린 것입니다. 장감침/長監侵 소속의 어느 개교회든 신앙 양심을 따라 할 수 있는 일이니까. "메시야 교회" 규모는 개척교회 또는 "집교회"(고전 16:19/골 4:15/빌레몬 1:2) 수준. 그러한 "메시야 교회"로서 명칭을 붙일 경우 행정 구역을 따라 정하면 좋고 간판을 붙일 필요는 없고, 교회로서 모이는 인원수는 가정 집에서 모일 정도의 숫자면 되고 가령 12명이 되면 반으로 나누어 6명씩으로 해서 장소를 나누어 모여 다시 시작하는 등. 이렇게 갈라져서 모이다보면 예컨대 서울이면 "강남 압구정 1교회", "강남 압구정 2교회" 등.
이름이 반드시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니나 교회 간 교류와 식별에 도움이 되겠지요
21세기 교회 활동은 모름지기 현재 핍박 받는 교회(예컨대 북한교회)를 기준하는 것임을 다시 강조합니다. 그렇다고 목사 안수 받은 사람을 배척할 필요는 없고 또 반대로 고집할 것도 없고(하나님 앞에서는 그런 구별이 전연 무의미함이 북한교회로써 충분히 입증되었으니까) 뜻 있는 형제는 누구나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교회로서 모일" 수 있는 것. 적그리스도로의 때로 접어든 때이니까 핍박 받아 죽임을 당하는(계 13:15) 순간을 매양 변함 없이 각오하는 것이 기본 자세.
소위 "대환난울 피하는 휴거" 따위 망상은 버려야. 주님 재림 현장에서의 "휴거(공중으로 들어올려짐)" 밖에는 성경에 없으니까. '환난을 면한다'는 생각은 '잘 믿어 축복 받아 잘 산다'는 것과 똑같은 자아중심. 그렇다고 억지로 교회당 건물을 버리고 집교회 형식으로 전환한다고 해서 그것이 최상일 수는 없을 듯. 성령으로 계시는 구원자(예수) 주님께서 항상 우리와 함께 합석하시어(마 18:20) 교회 주인이시고 친히 지도, 인도하시는 것임을 알면 그것이 "교회 운영"의 핵심. 사탄은 자기에게 넘어 온(눅 4:6) 아담의 통치권 행사이므로(아담이 사탄의 말을 하나님 말씀보다 더 따르는 결과로서의 범죄였으니까) 주님 다시 오시는 순간까지는 이는 불변이고 따라서 생살여탈권도 있어(12:4) 때문에 "사망의 권세"(히 1:4)를 쥔 자이기도. 고로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교회 핍박, 탄압이 가능합니다.
"혼자서라도 믿으면 되지 굳이 교회로서 모일 필요가 있느냐" 하는 생각은 위험천만하고 하나님의 뜻이 아님.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모이기를 힘쓰자>"(히 10:24,25).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공용)하고 ' 2:45 -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고 날마다 마음을 같이 하여...<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성찬예식)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님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셨다"(행 2:44-46).
2024년 8월 15일 목요일
21세기 교회는 현재의 북한 교회가 그 대표적 본보기로 성령께서 정해 주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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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해가 심하여 한 달 넘게 들어오지 못했습니다. 아직도 이전처럼 움직일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반드시 우리의 합심 기도로만 이루어집니다. 여러 형제자매의 합심 기도로 이길 수 있음을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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