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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사람 모두 죽은 자들이니까 산 자가 되도록(산 자로 복귀되도록) 복음을 전파하라 하셨는데 왜 "너희(구원된)는 <죽었고> 너희 생명이 주님과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져 있다"(골 3:3) 했는가? 왜 또 "죽었다"고 말하느냐? 아담 범죄로 인해 신령한 몸을 잃어버려 하나님이 애당초 산 자로 창조하셨던 그 창조된 인간이 아니기 때문. 죽은 자도 산 자도 아닌 두루뭉술 어정쩡 어중간한 상태라는 것은 존재할 수 없고 산 자가 아니면 죽은 자일 수밖에 없기에. 이렇게 아담이 범죄로 죽음으로써 이전의 그 신령한 몸을 잃고 현재와 같은 동물적 육체로 남아 있기 때문에 "죽은 자"라 하는 것임을 다시 강조합니다.
고로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 앞에서는 신령한 몸 즉 완벽한 육체로써 살지 않는 한 절대로 "산다"는 말을 쓸 수가 없는 것입니다. 사는 것이 아니라 죽음의 연속일 뿐이니 우리도 이제부터는 이런 인식으로 시종일관하기를 요구하심은 당연하십니다. 동물이야 기계적으로 작동되는 생명이기에 죽는 것과 나는 것을 반복하는 것이 생명이지만 인간(아담)은 처음에는 동물성 육체를 바탕으로 "하나님 형상과 모양"으로 창조되었으나 다음 단계로 실제 하나님의 형상답게 영생하도록 영혼을 다시 조성해 넣으셨기(아담의 코를 통해 숨을 불어 넣으심으로써) 때문에 신령한 몸이 아니고서는 '사람'이란 요건에 들어맞지를 않는 것입니다.
따라서 지금도 애초 창조된 사람의 형상이기는 하지만 이제는 한 번 태어났다가는 죽는 존재이므로 도저히 원래의 "사람"이라 할 수는 없고 그 대신에 "죽은 자"("산 자"가 아닌)라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다시 강조하지만, 현재의 인간을 우리는 "죽은 자"라는 수식어를 꼭 붙여 사용하는 것이(주님 친히 본을 보이시어 말씀하신 것처럼ㅡ마 8:22), 이 "천사의 복음" 시대인 21세기 우리 "하나님의 아들"들이 마땅히 견지할 온당한 자세라 할 것입니다.
21세기 전도법이라 해도 무방하겠습니다. 왜냐면 이렇게 강조하면 듣는 이마다 황당하다 싶어, "당신 미쳤어? 왜 멀쩡한 사람을 두고 죽었다고 해?" 하고 그 이유를 묻개 되고 자연히 전도의 대화는 시작될 테니까. 우리는 또 진실 그대로를 피력함이니까 꿇릴 이유도 없습니다. 이 중요 핵심 진실을 혼자만 알고 전달하지를 않는다면, "내가 복음을 전할지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 부득불 할 일임이라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을 것임이다"(고전 9:16) 한 바울 사도의 말 그대로 우리에게도 적용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것이 21새기 복음입니다.
창조주 하나님은 처음부터 인간을 영생하도록 만드셨다 하면 지금까지의 모든 인간고/人間苦에 대한 완벽한 설명의 답변이 되니까 바로 "천사의 복음"(계 14:6)이요 이제까지의 바벨론 신학의 어처구니 없는 "영적 죽음"이란 궤변을 단번에 격파하는 철퇴가 됩니다. 사랑의 하나님, 어버이 자정의 하나님이신데 이렇게 이유 없이 육체적 고통 중에 인생을 방치해 두실 리가 있나요? 일론 머스크를 위시해 많은 사람이 던지는 질문이 아닌가요? 입을 닫아 둘, 도리어 이 질문 앞에 쩔쩔 맬 이유가 무엇인가요?
이는 새로 등장하는 메시지가 아니라 초대교회 당시부터 전파되었던 것이나 사탄이 초능력의 세상 지배권(범죄한 아담으로부터 "넘겨 받은"ㅡ눅 4:6,7)으로 재빨리 손댐으로써 감추어졌던 것입니다. 그 증거가, "그리스도의 은혜로 너희를 부르신 이를 이같이 속히 떠나 다른 복음 좇는/따르는 것을 내가 이상히 여긴다"(갈 1:6)인 것입니다. 성령 충만했던 바울 사도 생전에 그 지경이 났으니 하물며 사도들이 세상을 떠난 뒤에야 말해 무엇하리!
그러고도 2천년 세월이 지났으니! 이것이 세상 실상입니다. 세상을 제멋대로 주물러놓은 것입니다. 성경에 무식한 사람들은 "하나님 통치하는 세계인데 감히 피조물 사탄이 거룩하신 하나님 말씀에 손대다니" 하고 철부지 소리만 하겠지만, 손댄 것이 아니지요. 에덴에서처럼 거짓말을 해놓고 꼬드긴(여자를 꼬드긴 것처럼) 것이고 세상은 여자처럼 넘어간 것입니다.
약해서가 아니고 악해서입니다. 약한 것은 악한 것으로서 성경은 규정합니다. 허물과 불찰은 인간에게 있는 것입니다. 인간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정확한 진단이십니다. 인간을 약한 자로 만드신 적이 없으시니까. 언제나 자아중심에 휘말려 지내는 것이 그 원인입니다. 하나님의 일에 관련해서는 게으름도 자아중심이요 무식무지도 자아중심이 그 뿌리입니다.
"지금까지 그런 소리를 꺼낸 적이 없는데 새삼스레 '영생하게 되어 있었던 아담의 신령한 몸, 운운' 하면 이상하게 들리지 않겠느냐?" 하고 이 내용으로 복음을 말하기를 꺼린다면, 분명히 단언컨대,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부인하게 되리라"(마 10:33) 말씀하신 그대로 될 것입니다. 이 내용이 과연 하나님의 말씀이신지 아닌지 그것만 각자 자기 심중에 판단할 일입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이 확실하면 지체없이 목숨을 걸고라도 그 말씀을 전하지 않으면 그것은 "누구든지 이 음란하고 죄 많은 세대에서 나와 내 말을 부끄러워하면 인자도 아버지의 영광으로 거룩한 천사들과 함께 올 때에 그 사람을 부끄러워할 것이라"(막 8:38) 하신 말씀과 같은 결과로 되어질 수밖에 없을 터이니까. 이 "천사의 복음"이 진리라는 증거는 이와 관련된 그 증표에 있으니 다름아닌 "한 때, 두 때, 반 때"(단 7:25/12:7/계 12:14)가 그것입니다. 이 도식/圖式 따라 3운법칙, 3위1체 등이 밝혀졌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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