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28일 토요일

"20세기 바벨론 왕궁 벽의 손글씨"와 미국인의 "아메리까 인디안의 저주" 전설과는 무관

 







"20세기 바벨론 왕궁 벽의 손글씨"의 특이한 "20년" 배열은

윌리엄 헨리 해리슨 대통령이 재임 중 타계함으로써 시작되는데

이 해리슨이 인디애너 주지사로 있을 때 아메리까 인디안

샤니(Shawnee)족과 토지 관련해 협상을 벌인 일이 있었던 바

인디안을 상대했던 부당한 수법에 격분한 추장측과 전투까지 벌이자

추장과 함께 했던 그 아우가 "예언자"여서 해리슨을 저주했다 한다.

그런데 1840년에 대통령으로 당선된 해리슨이 취임하자 얼마 못가

감기에 걸렸고 그것이 폐렴으로 진행되어 이내 죽는 불상사가 생겼고

그로부터 20년마다 대통령이 재임 중 타계하게 되자 사람들은

그 때 저주했던 그 저주가 작용하는 것이라고 일부 믿게 되었다 한다. 


그러나 악령들의 능력으로 저주한다고 해서 그런 일이 일어날 리 없고

다만 악령들은 하나님의 작정하신 바를 알 수는 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여차여차하게 일을 진행하실 줄 미리 알고 거기 맞추어 

예언 등을 함으로써 마치 자기가 능력이 있어 저주하면 저주한 대로 

되는 양 사람들을 속일 수는 있는 것이다. 

다시 말해 이미 하나님께서는 20세기가 "마지막 때"임을 알리시려고

당시부터 작정하시고 있음을 악령들이 알고 있었다는 얘기가 된다. 


마귀가 이 세상 신으로서 죽음의 권세를 쥐고 있지만(히 2:14)

하나님 정하신 한도 내에서(욥 2:6) 인간의 목숨도 빼앗을 수 있는 것.그러나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종국적으로는 좋은 것이 되도록 전화위복시키시므로(롬 8:28), 

어디까지나 문제가 되는 것은 우리의 믿음의 인내 유무일 뿐이다.

"사랑으로써 역사하는 믿음"(갈 5:6)이니 구원 곧 "사랑함"이다.

행함 없이 말로만 "사랑함"이 없듯이 믿음 역시 그러하기에 

야고보서에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 헛것"이라 한 것이다.


하나님께서 이상의 징조를 보이심은 다니엘 12장 4절을 가리키심이요

바로 이 20세기야말로 마귀가 하나님으로 가장하는 때인 줄을

경고하심이니, 방자하게 "하나님의 이름"으로 행하는 것들을 

미리 경계하심이다. "성령의 역사"로 가장하는 것이 특히 그렇다.

아무리 "하나님, 예수님, 성령"을 빙자하여 나타나더라도

성경에 "기록된"(마 4:4,7.10) 하나님 말씀 밖으로는 또는 어긋나게

절대로 움직이시지 않는다는 사실만 마음에 새기면 족하다.

반면에 악령들은 예사로 "자기 이름으로"(요 5:43), 

"스스로 말하는"(7:18) 자들로서 다시 말하면 자아중심 일색이다.

생명의 법칙에서는 그 누구도 자기 자신을 위함이 없는 것이다. 

철두철미 머리는 몸을, 몸은 머리를 위해서만 움직이는 체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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