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23일 월요일

930년 생애를 아담은 삶의 낙을 느낀 적이 단 한 순간도 없었음을 아시는가ㅡ반드시 알 필요가 있음을 주님께서 선언하셨다

 






주님께서 왜 이제 웃는 자 애통하게 될 것이요

이제 배 부른 자 굶주리게 될 것이요

이세상에서 부유한 자는 오는 세상에서는 위로가 없다 하셨으니 

그렇잖아도 인간고에 허덕이는 인생들인데

이런 말씀을 하시니 이 말씀의 뜻을 죽어도 알 재간이 없다. 

아담의 범죄로 인생에게 죽음이 온 사실을 성경대로 깨닫기 전에는ㅡ.

다시 말해 이 말씀은 아담의 범죄 후 죽음의 비극이 온 것임을

물론 이외에도 두루 말씀하신 바가 있다. 

"여우는 굴이 있고 새는 둥지가 있되 인자는 머리 둘 곳도 없다";

인간에게 이 자연계는 삶의 보금자리가 아니기 때문이다.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옷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했다"; 

인간은 그 본연의 광채 나는 몸을 상실했기 때문이다. 

꽃이란 식물은 정상인데 인간은 비정상으로 자연계에 처해 있으니

정상과 비정상이 비교조차 될 수가 없다. 


창조주 하나님 친히 이러한 인생들의 고난에 동참하시는 것은

"마지막 아담"으로 오신 성자 하나님의 십자가 죽으심이 그 증거다.

성자 하나님과 하나되신 성부 하나님께서도 같은 위치이시다. 

인생 구속이 끝났지만 새 창조를 위한 산고(産苦)는 여전하다. 

구원 받을 사람이 없는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도 이 고통이 있음은

이 산통(産痛)은 주님의 몸된 교회 구성원마다 다 받는 보편적이어서 

선후 순서를 따지지 않고 두루 통하기 때문이니  

우리가 받는 고난이 주님의 "남으신 고난 채움"이기 때문이다. 

창조주 하나님 친히 이 고통 가운데 계시니 만물이 그럴 수밖에(롬 8:22).


"마지막 아담"의 몸된 교회는 머리께서 당하신 것을 함께 당함이고,

성자 하나님께서는 그 몸된 교회가 당하는 고난이기에 한 몸된 이치로

또 성부 하나님께서는 성자께서 당하시니 역시 "하나"되신 이치로써

주님 다시 오시기까지는 이와 같이 새 창조, 재출생의 산고다. 

"탄식"(:22)은 "(산통의) 신음(groan)"이 원 뜻으로서 우리말 오역이다. 


이상이 이세상의 참 모습, 실제 양상이다. 

어느 때라고 감히 "일락"(딤전 5:6)을 좋아하리요. 

성경도 진리도 실상도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그러할 뿐이다. 

이세상은 마귀의 "온 천하를 속이는"(계 12:9) 난장판 속에 

천지를 모르고 암흑 속을 헤매는 이들의 거동일 것뿐이다. 

영원 멸망의 참혹한 미래를 앞두고도 태무심으로 일관하는

소름끼치는 광경을 차치하고서라도ㅡ.

실상은 허허벌판 죽음의 사막인데도 사탄의 삶의 환상에 

모두 속아 그 신기루를 항하여 무작정 달려가는 양상이다.

이 진실을 알려 세상에 경고하는 것이

우리가 세상에서 부르심 받아 보내심 받은(요 20:21/행 1:8의미인 것이다. 


필자는 외경을 읽고 "아담 범죄로 인한 죽음"을 확신한 것은 아니다.

최근에 와서야 유대인들의 이와 관련된 견해에 대해 궁금해 하던 차

외경을 살피며 필자가 성경을 통해 배우고 있던 것과 일치함을 보고

"그러면 그렇지!" 하고 이 사실을 홍보하고 있을 뿐이다. 

용이 아담을 시기함으로써 살해 음모를 획책하였다는 부분까지도.

"전통적으로" 이 아담의 <죄로 시작된 인생 죽음>의 사실이 

은폐되어 왔던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세상 신 사탄의 의도적 책략.

유대인들이 이 진실을 진실대로 믿었다면 의당히 "기독교" 역시

그 영향을 받아 이의 없이 수용하고 오늘날같은 왜곡이 없었겠지만

유대인 당시라고 해서 오늘날보다 더 나은 환경은 아니었으니

사탄은 한결같이 동일한 공작으로 진실을 감추기에 급급했을 것.

주님께서 세상에 오셔서 모든 진상을 말씀하셨음에도 불구하고

마귀가 그 마음에서 말씀을 빼앗으면(막 4:15) 빼앗기는 것이다.

하나님의 성령으로 감동으로 기록된 말씀은 건재하니까 

누구든지 찾고 구하고 문을 두드리는 자에게는 열려지는 법이니까. 

두드리지 않아서 탈이고 두드리는 일은 각자 소관이다. 

이를 하나님께서 강제하시거나 간섭하시지 않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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