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거듭 강조하지만
몰랐을 때는 몰라서 충분히 그러할 수 있다 하겠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올바른 성경 해석이 되어
아담을 처음부터 죽는 자로 창조하실 리 없다잖아요.
훌륭한 멋진 "영광의 몸"을 주시어 신나게 살라고 하셨는데
왜 머리가 되시는 하나님 말씀의 지시대로 하지 않고서는
지구상의 일반 동물과 같은 자연계 육체가 되어버렸느냐고요.
이것, 참혹한 재앙입니다. 재앙이란 실상을 알아야 합니다.
아담 범죄로 인생에게 죽음이 왔다는 사실을 빼놓으면
전도가 안돼요. 기껏해야 여러 종교 중 하나라는 인상밖에
사람들에게 주는 것이 없어요. 그들의 거짓된 가르침과
별반 차이가 없으니까ㅡ오직 차이가 있으니 그것은 아담의 죄 때문에
비로소 죽음을 비롯한 인간고가 세상을 덮쳤다는 사실인데
세상 종교는 이런 것을 절대 말할 리가 없지요. 모방을 못해요.
왜냐면 사탄 자신이 이것을 한사코 감추려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 점을 제대로 밝힘이 하나님의 말씀의 특징
그 고고(孤高)한 진실성이 돋보여 전도하기가 쉬운 것입니다.
이렇듯 마귀는 당연히 이같은 정상적인 복음(구원의 희소식) 진리를
비틀어 엉뚱한 것으로 만들어놓고 믿도록 유인질을 한 것입니다.
항상 역설하지만 마귀의 일방적 작동이 아니라 마귀는 근인(近因)이요
인생들 자신의 오만과 자아중심적 나태가 원인(遠因)으로, 합작입니다.
그러나 "돌이켜 어린 아이같이 된" 이들은 구원에 하자가 없으니까.
하나님은 그대로 두실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마 18:3/롬 1:24,28).
허나 지금 이 "마지막 때"에는 강력한 "천사가 가진 복음"(계 14:6)이
최후 확정적으로 전파되는 때로서 그런 거짓것이 용납되지 않습니다.
하여 똑바른 말씀 전달이지 않으면 안됩니다.
아리숭했던 인간의 원초적인 죽음의 비애, 그에 수반되는 고통이
일목요연하게 그 원인이 밝혀짐으로써 "죄를 회개하라"(행 17:30)는
하나님의 명령이 충분한 위엄으로써 온 세상에 전달되는 이 때입니다.
죄로 이렇듯이 참혹한 변을 모든 인류가 당하고 있으니 "위엄"입니다.
따라서 옛 창조가 유야무야로 돌아갔으니(인생의 죽음을 인해)
새 창조일 수밖에 없고 무릇 창조라는 것은 처음부터
창조주의 선물이니까(피조물에게 거저 주시는) "선물로 받는 구원 즉
믿음으로써 값없이 받기만 하면 되는 것ㅡ얼마나 논리 정연합니까.
그리고 이러한 구원 즉 새 창조의 절실한 필요성이 범죄로 왔으니까
범죄를 반드시 멀리하는 것이 구원됨의 기본 요건이 됨은 물론이고,
동시에 범죄 않던 아담이, 범죄 않던 영물들이 시간이 경과하자
범죄함으로써 결딴나버리고 영물들은 멸망의 자식이 된 것처럼
우리 역시 특별한 존재가 아니고 똑같은 하나님 피조물일진대
이제 우리도 아담처럼 새로 창조된 이상 아담처럼 되지 말아야 하고
만일 아담의 범죄 행위를 답습한다면 영락없이 아담처럼 악령들처럼
죽음의 멸망밖에 없다는 것은 이미 그러한 선례(先例)가 있는 다음에야
당연한 결론이 아닌가요. 그러니 갑론을박할 여지가 없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말끔하게 군더더기 하나 없이 정리가 됩니다.
마귀가 엉뚱한 거짓말을 풀어 말씀 혼잡을 시켰기 때문에 벌어진 혼돈.
첫 사람 아담의 범죄로 시작되어 마침내 끝 마무리는
"마지막 아담"의 오심 그리고 다시 오심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립니다.
앞과 뒤가 일관성 있게 통일되어 구기거나 주름잡힌 것이 없습니다.
이같은 말씀 선포와는 달리, 소위 "전통"에 얽매여 구태의연하게
이전 것을 계속 따라가는 자마다 반드시 화가 있을 것입니다.
고의적으로 범하는 죄에(히 10:26) 넉넉히 해당되기 때문입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