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16일 월요일

짝의 법칙이 아니고는 그 무엇으로도 성경적 사실을 과학적으로 증명할 수는 없습니다

 




20세기에 들어 "양자역학"이라는 

물리학적 회오리가 크게 불어닥친 것은 

이 짝의 법칙을 위한 들러리 구실로서

주신 것이 아닐까 하는 것이 필자의 소감입니다.

이미 이것은 노자 도덕경 42장의 "삼생만물(三生萬物)"로써

2,500년간이나 뜸을 들여놓은 것으로서 

20세기 과학문명(적그리스도 출현을 위한)을 겨냥한

다니엘 예언서와 거의 동시대 역사 유물(遺物)임을 감안할 때 더욱 그러합니다. 


지금까지 성령의 계시로써 성경을 이해한 것입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이 "마지막 때"를 당하여

과학적으로도 증명이 되게 하셨다는 사실이 중요합니다. 

<과학자>들이 검증한다고 해서 "과학적 사실"이 아닙니다. 

3운법칙과 3위1체 법칙(짝의 법칙)으로 창조주가 입증되신 이상

이 창조주 하나님의 하나밖에 없는 대 인류 메시지로서의 성경의 진실성이

크게 확대되어 자체 증명되고 있는 현실에 비추어볼 때

모든 과학적 법칙이 창조로부터 나온 것임을 감안할 때 

성경의 모든 내용은 과학적 사실이 아니고는 존재 불가능함을

한 마디로써 단정하게 되는 것이야 삼척동자라도 이해 가능한 일입니다. 










짝의 법칙에서는 상호 상대되는(짝을 이루는) 쪽을 

굳이 검증하려 할 필요가 없습니다.

상대(객체)를 찾는 주체 자신이 그 검증이기 때문입니다. 

본질은 같으나 성질만이 정반대이니까 그 성질의 상반성만 찾으면

그것으로 모든 작업은 끝나버리니까 그렇습니다. 

만물이 있으니까 그 원인이신 창조주를 검증할 것이 없어요.

그 지으신 만물 자체가 창조주의 증명이 되는 것이니까(롬 1:20).

이세상이 있으니까 오는 세상이 있음은 당연하고

성경에서 "마지막 아담"이시라 했으니까 첫 사람 아담과 상대되고

따라서 "마지막 아담"의 육체의 죽으심과 부활의 의미는

첫 사람 아담의 범죄자로서의 육체적 죽음(영적 죽음이 아닌)

다시 말해 죽지 않는 초자연계 몸으로 살다가 생긴 사고임이

입증되는 것이니 "마지막 아담"의 부활이 초자연계 몸의 부활이시라

바로 이 사실을 웅변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주님께서 부활 후 40일간이나 이 땅에 머무시면서

그 초자연계 몸이심을 제자들에게 나타내 주실 리가 만무합니다.

그냥 살아나신 것만 제자들에게 확인시키신 후 승천하시면

얼마든지 훌륭한 마무리(죽음, 부활, 승천)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연하여 주님의 다시 오심도 물론 이와 밀접히 연관됩니다.

즉 초자연계 몸으로 오심을 성경은 명확히 하고 있습니다.

"번개가 동편에서 나 서편까지 번쩍임같이"(마 24:27),

"하늘로부터 불꽃 중에 나타나실"(살후 1:7) 것,

"구름을 타고"(눅 21:27/계 1:7) 다시 오신다 등이 그러합니다.


또한 죽음과 생명의 세계로 짝이 되어 양립해 있는 이상

내생은 영원하고 완전하고 생명인즉

이생은 불완전하고 시한부이고 죽음이라 생명이 섞일 여지가 없어

만약 이런 세상에서 자기 목숨을 사랑하여 살기를 바라면(요 12:25)

오는 세상에서는 필멸, 필사(必死)임은 구태여 말하나마나입니다. 

짝의 법칙에서 서로 대칭되는 것끼리 함께 섞일 수 없고

(지금 이세상은 죽음으로서 "섞인 듯 보임"을 생명으로 착각하는 것뿐)

영원히 분리된 채 함께 존속한다는 의미에서 "둘의 하나됨"입니다.


고로 모든 주의력을 이 사실에 고정시키는 것이 지혜입니다.

보이지 않는 영원 세계 운명을 등에 지고 다니는 존재로서의 인생들.

눈에 보이는 것으로는 지구상의 동물고 똑같은 환경이지만  

동물에게는 없는 영혼, 그 불가시적 존재가 가시적 육체와 

항상 함께 붙어 다니며 영원 운명을 스스로 만들어가며 움직이는 인생.

그러나 마귀에게 속아 그런 현실인 줄 꿈에도 모르고 밤낮을 지샙니다.

이 무서운, 끔찍한 현실을 직시하게 만드는 것이 우리의 기도요

그 절박한 위험을 지적하고 시가 급하게 피신하라는 것이 전도입니다.

당장 목말라 허덕이는 자에게 물 한 모금 외에 관심사가 따로 없고

아사 직전의 굶주린 자에게 필요한 것은 한 주먹 밥이 전부입니다. 

"오늘 밤"(눅 12:20)이라도 숨 끊어지면 영원 운명이 금방 정해지는데

이런 영혼들에게 정작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는 자명한 일이 아닌가요.

우리가 진정 구원받은 자라면 우리의 의식도 여기 머물러야 합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