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2월 14일 토요일

"마지막 아담"으로 오셨기에

 악바르의 의문점들을 하나씩 짚어보면


• 그리스도가 이미 세상을 구원했다면 왜 다시 와야 하나?"..........
• "마지막 아담"으로 오셨기에. 하나님의 인간(아담) 창조 경륜에서 아담은 세상을 천년 동안 통치하게 되어 있는데 그 범죄 죽음으로 이것이 불발로 끝나버리자 대신 아담이 되어 계시는 주님 친히 그 역할을 이제는 하시게 되어 있어 그 일을 수행하시고자 함이다. 우리는 "우리 구원" 하나만을 염두에 두지만 하나님께서는 그 관심사가 "만유 회복"(행 3.21)에 있으시므로 아담으로서의 원래 구실을 나타내심이 필수이시기 때문이다.

• "전지전능한 신이 왜 한 번에 모든 것을 해결하지 못하고 고난을 겪어야 했나?..........
"마지막 아담"으로 오셨기에. 아담이 범죄하여 모든 위험(인간고)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는 동물성 육체의 취약성을 뒤집어쓰는 꼴을 연출하게 되심은 필연이기에.

"왜 신의 아들이 십자가에서 스스로 내려와 적들을 굴복시키지 못하고 무력하게 죽음을 맞아야 했나?"..........
"마지막 아담"으로 오셨기에. 아담의 범죄로 그 죄인됨의 성격이 살인자의 사형에 해당하는 것이기에 이를 그대로 따르시는 갖가지 질고를 감당하셔야 우리 위한 영광의 몸 취득이 가능한 순서를 밟으심이 되므로. 

• "어떻게 하나님이 하나이면서 동시에 셋일 수 있나? 성부, 성자, 성령'이라는 삼위일체 개념을 이성적으로 납득 못하면 기독교를 받아들일 수 없다"라고 했다. 일신교인 기독교가 세 인격(성부, 성자, 성령)을 말하는 것이 다신교적 요소로 흐를 위험이 있다고도 보았다. "모순되다"는 뜻...........
• 하나님은 성부와 성자 2분이시나("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되 아버지 품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다"ㅡ요 1.18). 또한 친히 "나와 아버지는 하나"(요 10.30)라 선언하셨다. '둘'이시면서 '하나'이시라 하셨으니까 여기서 문제의 실마리를 찾았어야지 엉뚱하게 왜 '셋'이냐 하는 질문이다. 인간 스스로 잘못 짚어 놓고는 웬 성경 탓이냐. 단지 "성부, 성자, 성령의 이름"이라고만 하셨지 하나님 관련해 "셋'이라 하신 데는 그 어디에도 없다. 모순될 것도 말것도 없다. 억지로 긁어 부스럼 내지 말라.

• 악바르가 가장 당혹스러워 했던 점은 "신에게 아들이 있다"는 것(성육신). 그는 신이 인간처럼 자손을 낳는다는 개념을 매우 세속적이고 따라서 신령하지 못한 것으로 보았다. 신이 인간의 태에서 태어난다는 것이 신의 거룩함에 과연 적합한가?" 신의 초월성을 강조하는 그로서는 도무지 납득되지 않았다. ..........
"마지막 아담"으로 오셨기에. 하나님으로서 거룩하시고 만유에 초월해 계심은 우리 위해 초라하기 짝이 없는 "육의 몸"으로 일시 변형되셨다고 영구적으로 손상되는 것이 아니신 것이다. 바울로 개명하기 전의 사울이 다메섹 가는 길에 뵈웠던 부활하신 주님의 모습(정오의 태양보다 더 강렬한 광채로 둘러싸이신) 그대로이신 것이다. 이 "하나님 아들" 개념은 피조물 인간의 그것과는 하늘과 땅 차이다. 만물 창조의 기조/基調를 이루심 즉 터를 닦으심과 같은 의미이다. 최근에야 드러났지만 이와 같이 부자/父子간 짝을 이루심이 만유 창조에서의 만유의 법칙의 근원이 되심이었다.

• 그는 "전능한 신이 왜 굳이 인간의 몸을 빌려 고통을 겪어야 (십자가) 하는가?". 삼위일체의 제2위격 예수가 십자가에서 죽었다는 사실은 악바르의 통치자적 관념에서 이해 불가였다. "온 우주 통치자인 신이 어떻게 피조물인 인간에게 붙잡혀 처형당할 수 있나?" 신은 승리자이자 절대적인 권력자여야 했기에, 고난받는 신의 모습은 악바르가 생각하는 '신성'의 정의와 정면 배치되었던 것이다...........
"마지막 아담"으로 오셨기에. 하나님이시지만 하나님으로 오신 것이 아니다. 어디까지나 아담의 모습이 되시어 오신 것이다. 그것도 영광의 신령한 몸이었던 때의 모습이 아닌 동물적인 몸의 처참한 몰골로 전락한 모양 그대로. 우리와 똑같이 되셔야 나와 똑같은 모습이시라야 신령한 몸으로서 부활하실 때 바로 그것이 나의 영생하는 실체가 될 수 있음이다. "하나님이 사랑"이심을 친히 입증하신 현장이시다. "여호와의 말씀에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달라서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은 것이다"(이사야 55.8,9). 3위1체 부분만 제외하고는 모든 의문점들이 "마지막 아담"으로 세상에 사람되어 오셨기 때문이라는 오직 이 한 마디로 깨끗이 정리되어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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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마지막 때" 세계여, 주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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