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2월 11일 수요일

"경이로움" 그 자체인 3운법칙

요셉의 생애가 유일하게 그 유소년기까지 밝혀져 있어 JP를 설명한다고 했거니와 만일 그런 요셉의 일대기가 성경에 없었다면 JP로 말미암아 생긴 차질(JP가 없는 FS형 생애는 풀려졌더라도 JP를 대동하는 OT, SN형은 끝내 그 이유를 알지 못해 수수께끼로 남았을 터이므로)을 섦명, 해결 못해 3운법칙은 세상에 영원히 알려지지 않았을 것임을 말하는 것입니다.


모택동과 루트비히 판 베토벤의 JP 딱 둘만 분석했고 그래서 그 확실성을 확인했을 뿐 나머지는 손대지 않았습니다. 분석해보나 마나 틀림 없을 것이기에. 아브라함의 생애가 대표적 FS형으로 판명난 것은 그가 하나님의 지시를 받아 무작정 믿음 하나로 자기 고향 땅을 버리고 말 그대로의 믿음의 행각을 처음 시작할 바로 그 시점이 그 생애의 LP의 시작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노아는 노아대홍수 때 유일하게 그 가족만 함께 살아남았을 때이고 모세는 그 생애가 40년 단위로 3등분됨을 보고 흥미를 느껴 다른 생애도 살펴보는 와중에 3운법칙이 발견되었던 것입니다. 이렇게 세상을 뒤엎는 발견이 우연히 이루어진 것은 절대 아니고 그렇게 된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에서 나왔다는 것이야 누구나 가질 수 있는 확신입니다.

그래서 FS형을 아브라함혈, OT형을 모세형,  SN형을 노아형이라고도 합니다. 영문으로 그렇게 부르는 이유는 FS는 four-sevenths(4/7), OT는 one-third(1/3), SN은 seven-nineteenths(7/19)의 약자이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필자의 역사적 인물의 생애 분석(비록 소수에 불과하여 방대하진 않으나)에서 특이점을 지닌 생애라고 지목할 수 있기로는 불교계의 선승 이효봉(1888-1966), 임진란 당시 도원수 권율(1566-1628, 스웨덴 오페라 가수로 명성을 떨친 제니 린드(Jenny Lind, 1820-1887), 영국 웨일즈의 통칭 "웨일즈 부흥"(실상은 사이비)의 중심 인물이라는 에반 로버츠(Evan Roberts, 1878-1951)입니다.

다른 인물들은 우리의 상식 수준을 따라 그 활동에 맞추어 LP,  DP가 가려지는데 반해 이들의 경우는 색다릅니다. 먼저 불교 선사 효봉은 일제 강점기 판사로 재직했으나 한 사건의 판결에서 사형 언도를 내린 후 그것이 발단되어 깊은 인생 고뇌에 빠져 급기야 법복(남들은 대단한 성공으로 흠모하는)을 미련없이 훌훌 벗어 던지고 한 2년간 엿장수로 전전하다가 얼마 안되어 삭발하고 산문에 들어가는데 그 활동기(LP)가 판사 임용 때도 아니고 승려가 되는 때도 아니고 판사직을 내어던지고 엿장수 노릇할 그 방랑 시점부터 시작된다는 것입니다. 정확히 그렇게 맞춰지니까. 그리고 제니 린드의 경우 독실한 신앙인으로서 자신에게 명성과 돈방석(그래서 구제 활동도 많이 했지만)을 안겨 준 유럽 전역 성공한 오페라 가수로서의 화려한 무대를 아무 미련 없이 툴툴 털어버리고 평범한 생활을 할 때부터 세상을 뜰 때까지가 놀랍게도 그의 LP인 것입니다. 역시 그렇게 LP, DP가 계산되어져 나오니까.

권율의 경우 또 나름대로의 분명한 특성이 있습니다. 권문세가 출신으로서 얼마든 과거 급제로 출세할 수 있는 탄탄대로가 펼쳐져 있었지만 40대가 되기까지 벼슬길에 오를 마음이 전혀 없었습니다. 때문에 필자는 권율만큼은 도무지 생애 분석이 안되는 유일한 예외인가 싶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3운법칙이 엄연한 인간 생애 관할의 하나님 법칙이라는 확신이기에 이유가 필시 있을 것이라 보고 고심하던 중(임란 당시 그의 혁혁한 공훈을 고려할 때) 문득 생각이 들기를 언제부터 벼슬 길의 과거 시험에 응시할 결심을 했는지 그 때가 그의 LP의 시작일 수가 있는 것이었습니다. 왜냐면 당시 상황이 수군은 이순신 지휘 아래 건재했으나 육군은 전혀 그렇지 않아 관군을 통솔할(충주 탄금대 신립 전사 이후로) 채비가 전혀 되어 있지 않았던 것입니다. 행주성 대첩 당시의 권율의 지위가 겨우 현감이었던 것을 감안한다면 당시 사정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관직에 전혀 흥미가 없던 권율이 언제부터 과거에 관심을 두기 시작했는지 그것이 초미의 관심사일 수밖에 없다는 판단이었습니다. 현감 자리라도 차지했기에 망정이지 그렇지 않았다면 세상에 "행주 싸움의 권율"이란 명성은 아예 존재하지도 않았을 것이기에. 그랴서 더 자세히 문헌을 살펴보니 과연! 그 부친의 한 마디에 아들이 결단하는 순간이 마침내 온 내용이 발견된 것입니다. 그때를 찾아 LP를 맞추어 보니 드디어 문제의 실마리가 예상대로 정확히 풀린 것입니다. 여축없이 계산되어져 나온 것입니다. 과연 3운법칙이었습니다.

마지막 하나는 웬만큼 관심이 있는 기독교인이면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는 에반 로버츠란 인물 관련입니다. 지금도 그의 오도/誤導된 "명성"은 대단합니다. "오도되었다"는 것은 그와 관련지어 말할 때 모두가 "성령, 운운" 하는데, 천천만만의 말씀. 사이비임을 명백히 단언합니다. 세계 기독교계가 얼마나 "배도/背道"(살후 2.3)가 되어 있는지 그 증거라는 판단입니다. 마귀가 하는 짓거리를 분간 못하고 감히 하나님과 관련 짓다니! 그 거짓됨(사이비)을 이 에반 로보츠의 생애 도표로도 충분히 판명낰다는 뜻입니다. 그가 주도한 집회에서 나타난 영적 현상은 초능력에 속해 인위적일 수 없다는 점에서는 이의가 없으나 악령들도 얼마든 나타낼 수 있다는 점에서 주의를 촉구하는 대목입니다. 먼저 주목할 것은 집회 시작한 지 얼마 안되어 그가 신경쇠약에 걸렸다는 의사의 진단을 받고 의사의 권유로 그 후 일절 집회에 나타나지 않았다는 사실입니다.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그 사이비성을 간파할 수 있습니다. "성령 역사"를 신경쇠약과 감히 연관시키다니! 차마 말이라도 꺼내지 못할 일입니다. 오직 할 수 있는 말은 처음부터 악령에 사로잡혀 그 시키는 대로 움직였다는 결론 밖에 없습니다. "처음에는 성령으로 시작했으나 그 결과가 그러했다"라는 말이라면 더욱 더한 모독죄가 됩니다. 에반 로버츠를 통해 사탄은 오늘날 각종 방언이나 기타 능력 행함들이 겉으로는 미심쩍은 행동으로 과거 같으면 일단 의심할 것도 웬만 하면 "성령 운동"으로 가볍게 취급 인정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려진 셈이 되었다고 하겠습니다. 이 정도로 오늘날 이른바 "교회"가 영적 감각이 마비되었는지 실로 놀랍고 끔찍스럽다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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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운법칙을 학문으로?

  운법칙은 지금까지의 그 내용으로도 충분히 판단되겠지만 세상에서 말하는 소위 길흉화복의 점괘 같은 것과는 완전히 차원을 달리하는 것입니다. 더 많은 생애를 분석해 보면 더 많은 새로운 사실이 분출돼 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 흥미 위주로 생애 분석에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