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13일 수요일
아담 범죄 죽음 이후의 총체적 난국, 총체적 불구인 이 세상은 해산의 수고와 같은 죽을 변을 치르는 만물의 고통이 그 단적인 증거
아담 범죄가 소위 "영적 죽음"으로만 그친다면
성경에 무엇 때문에 "만유 회복"이라는
크나큰 명제를 달았겠는가, 좀 생각을 해볼 일이다.
6일 창조의 최고 클라이맥스인 "인간" 훼손이기 때문.
초자연계 몸으로 영생하게 돼 있는 하나님의 걸작품이
볼품없는 그것도 비정상적인 자연계 육체로 전락한 변괴.
그리하여 하나님께서는 6일 창조 제7일째 쉬시다말고
즉각 작업에 돌입하시되 파멸의 고통을 친히 감수하시어
사람되심도 무엇한데 사형수로서의 십자가 고통과 수모.
창조주 하나님께서도 이렇게 비상사태에 직면해 계신데
그 지으신 피조물에게 어찌 그 불똥이 튀지 않겠는가.
그래서 만물이 함께 고통 중인데 어리석은 인생들은
완전히 마귀의 꾐에 속아 지금까지도 무지무식 속에
허우적거리기만 하고 있으니 애닳다, 너무나 어이없구나.
눈이 멀어 방향을 몰라 암흑 속에 우왕좌왕하는 꼴이다.
6일 창조 이전의 암흑, 혼돈이 다시 찾아 온 것이다.
당시의 세상에 파국이 닥친 것처럼 이 세상도 같은 운명.
동일한 궤적을 그려나가고 있다. 그러나 반복하진 않는다.
짝의 원리에 의해 단 한 번의 만유 회복으로 그친다.
그 이후에는 영원 복락의 생명의 세계가 전개된다.
오직 멸망의 운명을 자기 스스로 택한 자만의 불행일진저!
극과 극의 갈림길에서 어찌하여 당신은 그리도 태무심인가!
정상적으로 말하면 울고불고 아수라장을 연출해야 옳다.
그런데도 마귀의 속임수에 녹아나 태평연월 구가하며
내일 죽을 터이니 오늘 먹고 마시고 놀아보자 난장판이다.
내일만 아니라 영원세계가 눈을 부라리고 대기하고 있건만
꿈에도 생각 못한다. 귀도 눈도 모두가 절벽이다.
이 무서운 현실을 마지막 순간까지 알리는 것이
이른바 구원 받은 자의 소임이거늘 이를 무시하는 당신은
도대체 국적이 어디냐, 천국이냐, 마귀들의 불 못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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