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4일 월요일

입에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는 말은 하나님의 말씀과 관련해서는 전혀 통하지 않는다_달아도 뱉아야 하고 소태같이 쓴 것도 삼켜야 할 때가 있다





멋모르고 사는 것과 적법하게 사는 것과는 차이가 크다.
전자의 경우 법에 걸리는 날이면 고생이 자심하다.
지금까지 우리는 사는 것이 사는 것이지 별 것이냐 하고
멋도 모르고 살아 왔는데 하나님의 말씀을 모르고 산 대가다.
아무리 좋은 기계가 있어도 그 작동법을 모르면 무용지물.
마찬가지로 세상이 왜 어떻게 해서 생겼는지 모르면
내가 장차 어떻게 되는지도 모르는 것이니 난감한 일이 된다.
세상에 사람되어 오신 하나님께서 모든 진상을 밝히시기를,
지금 배부른 자, 웃는 자는 썩 좋지 않다 하셨으면
그 이유를 캐려고 밤잠을 설쳐서라도 고뇌를 해야 마땅한데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면 자업자득이라 후회해도 소용 없다.
진실을 모르니까 부나방처럼 담대해져 불로 뛰어든다.
그것은 용감한 것이 아니라 무모하고 파멸로 끝난다.
통곡하면서 울며 지새야 마땅한 세상이건만 천지를 모르기에,
생명의 법칙이 얼마나 아름다운 것인지 전연 갑을 잡지 못하기에
이 경고 말씀을 들어도 내 심령을 찌르지 못하는 것이다. 
마비되면 아무리 자극을 주어도 일체 반응이 없음과 같다. 
너무 어두워 눈이 멀어서라도 또는 눈가리개로 가려져 있기에
보지 못하는 것이라고 성경에 말씀하셨다(행 26:18).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거기 대해 심문 받는다 하신 주님이
무익하고 무의미한 말씀을 단 한 마디라도 흘리실 리 없다.  
 말씀을 무시하게 만드는 것은 오직 마귀뿐이다. 
그 마귀의 소리에 귀기울인 결과가 오늘날과 같은 인간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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