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1일 수요일

한국의 2,30대들이여, 영광의 "마지막 아담"을 위해 몸을 떨쳐 일어나라!




위 그림은 교회 사가/史家가 바울 사도 이후 최대의 선교사라고 평한
21세(우리 나이 22세)의 헛슨 테일러. 
그는 20세 무렵 중국 선교를 위해 의료 기술을 습득했을 정도다. 
그러나 그 수업마저 채 마치기도 전 22세의 나이로
중국 샹하이로 선교의 첫 걸음을 내디뎠다. 
도합 18번을 순회 전도를 했는데 
서양 의료 문물을 선보여도 냉담한 반응만 보여 
그 때부터 시종일관 중국인 복장을 하기로 했다. 
중국 체류 51년간 그는 내내 이 중국 옷을 걸쳤다. 
이런 사례는 선교사상 보기 드문 일이다. 

몸 담고 있던 선교부와 알력이 있어 고민하던 25세 때 
유명한 죠지 뮬러로부터 한 통의 격려 편지를 받고는 
그 때부터 독립 선교회를 스스로 창설, 
뮬러처럼 순수한 믿음의 기도 응답에 의한 중국 복음화를 결심하여 
이 선교 전략을 단 한 번도 흐트러뜨리지 않았다. 
나중에 중국 내지 선교회(China Inland Mission)를 설립, 운영하게 된다. 
초교파적으로 그가 중국으로 끌어들인 선교사는 도합 800명, 
그들은 중국 전국 곳곳을 영광의 복음을 외치며 누볐다. 
중국 각처에 선교부를 세워 운영했다. 
유명한 "석승마/席勝"란 애칭의 석자직 목사도 그 열매 중의 하나다. 

한국의 젊은이들이여, 도약하라. 
만왕의 왕, 만주의 주님 "마지막 아담"을 배경으로 하여 
우리 앞장 서신 우리의 대장 예수님과 함께 하는데 무엇이 두려울소냐.
우리의 눈 앞에서 광활한 비옥한 개척지가 
어서 오라고 황급히 손짓하고 있지 않는가. 
중국, 인도, 동남아, 중동. 가히 세계의 최대 인구 밀집 지역이다. 
마지막 아담께서 이제 곧 다시 오신다. 영광의 시대가 열린다. 
주님 위해 젊음의 피를 바칠 때이다. 
영원을 두고도 이런 황금 같은 기회는 두 번 다시 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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