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23일 목요일

이순신정신 시리즈 (7) ㅡ 끝












다시 출생함이 없고 새로 창조됨이 없어
구원과는 무관한 이공 순신의 생애지만
(이런 사람들은 노아 당시 사람들처럼
구원의 복음을 들을 기회가 있을 터ㅡ벧전 3:19)
단순히 선과 악이라는 관점에서 볼 때
그리고 세상이 악하고(악한 자 사탄의 지배하에 있어서도)
이 악한 데에서 선과 의의 본질을 드러냄이 수월치 않다는
평범한 진실을 입증해 주는 좋은 예가 되는 것이다.
① 죄와 의가 무엇인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할 수 있고
② 의인의 표면적인 생애가 세상에서는 부각되지 못하고 
③ 유사시(이공은 임진란, 우리는 생명 구원)에 각광을 받는
그런 공통된 속성의 실례로서 
이공 순신과 '나'원균의 대조적인 본보기는 
실로 엄청나게 큰 것이다.





















사람은 갈대다
아담 범죄의 비참한 결과물이다
그러나 생각하는 갈대다
육체는 그러하나 영혼은 건재하기 때문이다
고로 유일한 자산은 생각하는 것이고
올바르게 생각해서 결단하는 것이다
먹고 마시고 편안하게 한 목숨 지탱하다가 
끝내는 것이 아니니
영원한 미래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어떻게 사는 것이 
어떻게 이런 세상을 보내는 것이 내게 유익한가
양자 택일의 운명이 각자에게 지워져 있다
그리고 그 선택 따라 스스로 자기 운명 정한다
한 때의 어려움을 피하기 위해
영원 고난 고통을 자취한다는 것은 
대단한 어리석음이다
이 어리석음에 빠지지 않기 위해 
"생각하는" 기회가 부여된 것이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