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것은 다 아버지의 것이고
아버지의 것은 내 것이온데"(요 17:10).
성부 하나님과 성자 하나님께서 짝이시고
독생자 하나님이신 예수님(사람)과 내가 짝이다.
짝이라는 것은 너는 나를 보고 나는 너를 보고
나는 너를 위하고 너는 나를 위하고
나의 것은 너의 것이고 너의 것은 나의 것이고
고로 너는 내가 되고 나는 네가 되고
이렇게 되어 둘이 하나됨이다
육신으로 남으로써 육체로는 한 몸됨이고
성령으로 다시 남으로써 주님과 합하여 한 영됨이다(고전 6:17).
한 몸됨에서는 남자 몸이 여자의 것, 상대되는 여자만을 위하고
여자 몸은 남자의 것으로서 그 남자만 위한다.
한 영됨은 영으로 그러하니까 삶 자체가 그러하다.
나와 하나되신 예수님은 사람이시면서 동시에 하나님이시다.
성부 하나님의 것은 성자 하나님의 것이고
성자 하나님의 것은 사람되심을 인하여 나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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