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니까 과학이고 과학이니까 거짓이 발붙일 틈이 없다는 것은 당연 사리
유대인의 히브리어 성경(구약)에는 없고 70인역에는 구약성경으로 인정되어 오다가 종교 개혁 이후 개신교에서는 구약으로 인정하지 않고 그냥 외경으로 하대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는 Sirac서 33:15에 짝의 원리에 관한 대목이 있는데 참고로 아래에 그 몇 가지를 예거했지만 영역으로도 약간씩 다르게 되어 있으나 의미는 대동소이하다. "짝의 원리"에 대한 언급이다. 즉 하나님께서 하시는 모든 일이 짝으로 되어 움직인다는 뜻으로서 이는 다시 말하면 하나님께서 짝으로 만드셨다는 의미 외에 달리 있을 수 없다. 외경이 기록되던 당시만 해도 짝의 법칙에 대한 확신 정도 갖는 것은 보편화되지 않았었다는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다시 말해 확정적으로 만유가 짝으로 되도록 창조되었다는 말을 할 수 없었던 것이다.
필자의 소견으로는 이 세상을 지배하는 마귀가 좀체로 이러한 확신을 갖지 못하도록 공작/工作한 결과라고 보는 것이다. 원인과 결과라는 인과율대로 하면 하나님 존재를 확인하게 되고 짝의 원리로 말하면 이 자연계와 대칭된 초자연계가 있음을 확신하게 됨과 더불어 하나님이 처음부터 그렇게 대칭되는 세계로 만드셨다는 결론이 되면 에덴, 아담의 본질이 초자연계임이 쉽사리 드러나지게 됨은 물론이고 용("뱀")으로서의 사탄의 정체도 쉽게 까발려지는 것을 마귀로서는 염려할 만도 한 일이다.
그러나 정경인 이사야서 34;16에 하나님 말씀 자체를 "짝"으로 친히 연관시키는 언급을 하셨으니 더 왈가왈부할 필요조차 없는 일. 이사야만 아니라 하나님 아들께서 오시어 친히 하신 말씀 즉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시라든가 "성부, 성자, 성령의 이름" 등은 짝의 원리가 아니면 오늘날 양자역학을 불가사의하다고 생각하는 절대 다수의 과학자들처럼 이해 불가능한 짝의 원리 용어이신 것이다.
이제 이런 모든 진실이 드러나게 된 것을 그러나 사탄이 크게 우려하지 않게 되는 것은, 자기 때(살후 2:6)가 다가와 그 스스로 창조주로 가장하는 시기라 오히려 잘된 것으로 내심 반가워할 일이다. 뿐아니라 우리의 상상을 절하는 초능력의 과시로 모든 인생들의 넋을 빼놓을 것을 앞두고 자신만만해 하고 있는 터이다. 그러니 예나 지금이나 이 세상에서 아담이 없는(비록 "마지막 아담"께서 계시나 다시 세상에 오셔야 하는 까닭에) 틈을 타 마귀가 왕노릇하며 압제하고 있음을 통감하고 세상의 덫, 함정을 피하는 것이 무엇보다 지혜다.
●Good is set against evil, and life against death: so is
the godly against the sinner, and the sinner against the
godly. So look upon all the works of the most High; and
there are two and two, one against another.
https://ebible.org/pdf/eng-kjv/eng-kjv_SIR.pdf
●Good is set against evil, and life against death: so also is the sinner against
a just man. And so look upon all the works of the most High. Two and
two, and one against another.
https://selfdefinition.org/christian/Ecclesiasticus-The-Book-of-Sirach.pdf
●Good is the opposite of evil,
and life is the opposite of death;
so the sinner is the opposite of the godly. Look upon all the works of the Most High like this,
they come in pairs, one against another.
https://ebible.org/pdf/eng-web/eng-web_SIR.pdf
●As evil contrasts with good, and death with life,
so are sinners in contrast with the pious
and darkness with the light; see now all the works of the Most High:
they come in pairs, the one the opposite of the other.
http://www.biblicalaudio.com/text/sirach.pdf
●Good is the opposite of evil, life is the opposite of death, and sin is the opposite of devotion to the Lord. Think about it: the Most High has made everything in pairs, each thing is opposite of something el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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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News Bible
American Bible Society ⓒ1978
참고로, 필자는 이전에 외경을 읽은 적이 없고 짝에 대한 언급이 있나 해서 대략을 훑어본 지금도 마찬가지다.
짝의 원리 관련 대목을 빼고는 거의 잡설 수준이다. 짝의 원리 언급도 상식 정도라고 보면 되겠다. 이 세상 신이요
지배자인 마귀로 인하여 그동안 짝의 법칙이 은폐되어 왔기 때문에(중국을 비롯한 동양 일원의 음양론은
민속학/民俗學 정도로 푸대접 받았고) 창조 관련해 논하고 있는 것으로서는 괄목할 만하고 특기할 만하다는 것뿐이다.
"입자도 파동도 아닌 제3의 형태를 지닌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나,
제3의 존재로서의 의미가 사람의 인식에 쉽게 와 닿는 것이 아니므로
입자나 파동이라는 형태로 바꾸어 생각하고 설명한 것에 불과하다고 보아야 마땅하다"
바로 그래서 3위1체 법칙의 "제3위"가 나오는 것이 아닌가!
바로 그래서 노자/老子가 도/道생일, 일생이, 이생삼 하다가 삼/三으로 딱 그치고
느닷없이 아니, 자연 순리로 삼생만물/三生萬物이라고 결론을 맺어버린 것이다.
만물은 이 1과2와 3의 운용이요 조화/調和/造化인 것이다. 입
자로만 나타나든가 파동으로만 나타나든가 아니면 파동도 입자도 아닌
제3의 형태 즉 빛으로 나타나든가 하는 것이다.
"인간이 사는 세계는 물질 세계이고 어디인가 반물질의 세계가 있지 않을까"
처음부터 물질과 반물질의 짝으로 창조된 것이다.
지금도 자연 물질계만 있는 것이 아니다.
이 가시적인 존재와 대칭되는 불가시적 반물질계가 자연계와 쌍쌍이 병존한다.
처음부터 창조될 때부터 그렇게 이중 구조다.
그래서 자연계와 초자연계 양세계를 다스리는 자로서 아담은
처음에 물질계 흙으로 창조된 후 나중에 이 육체와 대칭으로서의 영혼이 조성되면서
영혼이 영구불멸인 까닭에 그 육체도 에덴 동산(아담을 위해 창설된)에 들어가
그 물질 속성의 육체가 반물질 속성으로 변환된다.
이렇게 변화될 수 있으니까 여차하면 다시 이전 물질계 속성으로 얼마든 변환될 수 있어
때문에 그런 변화시키는 초능력을 지닌 선악과 나무(반물질계 속성)의 열매를
먹지 말라 엄히 주의를 주셨던 것이다.
이와 같이 만물의 이치는 결코 난해한 것이 아니다.
쓸데 없는 옹고집으로 오만해져 자기 스스로를 망친다.
순순하게 수수하게(감추거나 과장하려 하지 않고) 창조주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면
그것이 곧 행복이요 영생이요 보람이다. 항시 잔이 넘치도록 부어주신다.
위에 인용한 과학도들의 구김없는 인식을 공유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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