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5일 목요일

이 세상 살고자 하여 이런 육체의 삶을 증오하지 않으면 거두는 것은 비극, 무한 참극의 멸망뿐





다시 강조하거니와
이 세상은 정상적인 세상이 아닌 것이다.
버리심 받은 세상인데 구원받을 사람 구원하시기 위해
임시로 지탱해 나가는 것뿐이다. 
구원받는 사람의 그 진위 여부를 가려내기 위해
임시로 악령이 시험하는 자로서 지배하고 있을 뿐이다.
"온 천하를 꾈"(계 12:9) 수 있는 것도 그런 시험의 일환.
다시 말해 <아담에게 에덴의 선악과나무> 구실이다.
먹지 말라 하셨으면 죽어도 먹지 말았어야지.
세상 삶 곧 자기 목숨 미워하라 하셨으니(요 12:25)
죽어도 그 명령을 따라야지, 왜 멸망하기로 환장을 해서,
굳이 고집을 부리며 이 세상 미련을 끊지 못하는가. 
머리의 지시대로 따르지 않는 몸의 세포는 암세포다. 
암세포는 도려낼 수밖에 없지 않은가. 
지극히 상식적인 것이다. 이해하기 어려운 것은 전연 없다.
잠시 한 때 고난 받는다는 것뿐인데
인간만 아니라 모든 피조물이 
인간 때문에 함께 받는 해산의 진통인 것이다(롬 8:22).
주님 말씀하시기를, 해산의 진통은 잠시이고
세상에 사람 난 기쁨을 인해 쉬이 잊어버린다 하셨다
(요 16:21). 
이렇게 자상하게 타이르시고 다독거려주시는 말씀을
외면하고 건성으로 들을 때 닥치는 엄청난 결과를

어찌 감당하려고 마음에 두지를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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