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28일 수요일

아담 범죄 후 자연계 육체가 되어버린 인생들의 엄청난 비극적 참상을 항상 의식해야

 



아담 범죄 후 자연계 육체로의 전락에 의한 돌발 사태로 비극적인 것은,

초자연계 속성의 것은 일절 오감으로 감지할 수 없다는 것이니

보이지 않고 느낄 수 없다는 등으로 해서 그 존재마저 부정하게 된다는 것.

당장 눈에 보이고 느낄 수 있고 들을 수 있는 것만이 전부인 양 착각에 빠져.

구약시대의 하나님의 능력을 대하면서도 그런 고질(痼疾), 병폐에서 벗어나지 못해

그런 능력을 접하는 그 한 때만 끝나면 여전히 이전 상태로 되돌아가는 것이다.


그것을 마음에 두고 차분히 생각할 줄 모르고 거짓과 속임수에 그냥 넘어가.

마리아가 믿음이 좋다는 것은 보고 들은 것을 "마음에 두었다"(눅 2:51)는데 있어.

지금이라도 적그리스도가 나타나 초능력을 나타내면 불문곡직하고 엎드려 경배.

눈 앞에 드러나는 가시적(可視的) 초능력에 압복(壓服/壓伏)되어 몸둘 바를 모르니까ㅡ. 

그러므로 "생각하는"(히 3:1/시 64:9/77:12) 자, 마음에 두는 자가 복이 있다 할 것이다. 


악인들은 육감(肉感)적이고 충동적이고 즉흥(卽興)적인 것이 특징이다. 

그래서 적그리스도의 "천지가 진동할 만한 초능력"에 무조건 빨려들 것이다.

아무쪼록 "기록된 말씀 외에 넘어가지 않는"(고전 4:6) 지혜가 긴요하다. 

바로 이를 위하여 3운법칙, 짝의 법칙, DPS(SBP) pix 등을 나타내신 것이다. 


아담 범죄 후 자연계 존재가 된 처참함은 성경에 기록된 대로(계 12:9)

악마 사탄이 "온 천하를 속이는" 실상에서 유감없이 드러난다.

창조주 하나님도 모르고 내세도 모른다. 주님 말씀대로(행 26:18)

완전한 무식무지의 어두움, 완전히 악마에게 매여 있어 옴쭉달싹도 못한다.

마귀가 끌고 가는 대로 맥없이 끌려가는 것뿐이다(고전 12:2).

사탄이 무신론을 모두가 무신론이 똑똑한 지식인의 표징이나 되는 것처럼 한다.

장차 임할 마지막 심판과 그 이후의 필설로 형용 못할 멸망의 공포에 대해서는

완전히 "나몰라"이다. 죽으면 끝이다, 하늘나라 간다, 윤회/전생(轉生)으로 돌고돈다 등

온갖 사탄의 거짓말에 놀아나 태평세월이다. 믿는다는 이들도 이 분위기에 젖는다.


들리지도 않고 보이지도 않고 느껴지지도 않으니까 

단지 눈에 보이는 것대로만 산다고 산다. "내 가족, 내 자손 만대, 운운" 하며ㅡ.

오늘 밤 홀연히 어느 새 죽은 자가 될 수 있음을 알고도 그런 것은 의식에 없다.

마귀의 장단에 춤 추며 놀아나고 있을 뿐이다. 완전히 미쳐 돌아가는 세상(전 9:3).

"기독교인"들도 매마찬가지다. 사탄이 퍼먹이는 세상 독주에 취해 인사불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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