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15일 목요일

성령충만이란 무엇을 말하는가

 





주님께서 밤새워 기도하시고 

새벽에 일찍 일어나 기도하시어

우리에게 본을 보여주신 것처럼

우리의 기도는 말씀 전달 못지 않은,

어떤 면에서 보면 보다 우선시해야 하는

"하나님의 일함"이기에 그같은 본을 보여주셨음이니

우리는 하나님 앞 제사장들이기 때문이다. 

한국교회의 새벽기도희는 1907년 한국교회부흥 여파다.

이 아름다운 전통은 한국교회의 자랑이다. 

"매일 모인" 예루살렘 초대교회 전통을

이어받음과 같은 것으로 세계교회 향도(嚮導) 역할이다. 


우리 몸을 "산 제물"로 드리는 합리적 예배(롬 12:1)는

그 제물을 기반으로 하는 제사장으로서의 기도가 

그 특징 중 하나이니 생명의 법칙에서 자아중심이 아닌

자기 부인으로 일관함은 말할 필요도 없거니와ㅡ

그래서 자기를 위한 기도라도 '주님의 것'으로서의 자기,

'한 몸을 이룬 모든 지체들의 것'으로서의 '자기' 의식에서다.

고로 먹든지 마시든지 하나님 영광을 위해서

말에나 일에나 주님의 이름으로 하는 것이요

이것이 성결 즉 거룩함을 이룸이다(고후 7:1). 

말 그대로 "내게 사는 것이 예수 그리스도",

"우리 중 아무도 자기 위해 살거나 죽는 이 없다"는 것.

이것이 성령 충만이다. 자기 부인 없이는

"성령"의 이름 아예 들먹이지도 말 것이다. 

(성령이신지 아니면 마신(魔神)인지 분간해내는 척도다)

그렇지 않으면 사이비, 이단, "바벨론"의 저주뿐이다. 


성경의 모든 명령은 할 수 없는 것을 하라는 것이 아니다.

사탄은 그런 식으로 오도함으로써 다수를 망쳐 왔다.

우리에게 불가능한 것을 명하시는 법이 없다. 

고로 이 믿음(faith) 아래, 이루고야 말리라는 의지(determination)로

박력 있게 추진해 나가야(drive) 하는 것이다. 

박력의 뿌리는 사랑으로서, 사랑은 누구나  할 수 있다. 

사랑이 없어 탈이지 사랑만 있고 보면 놀라운 박력이 생긴다.

그 사랑의 대상이 물건이든 사람이든 간에. 

생명체로 창조하실 때 사랑도 주셨고 따라서 박력도 주셨으니까.


어떤 사람은 자기를 위하여 돈을 사랑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영혼(사람들의)을 사랑하는 그 차이뿐.

"주님께서 이같이 우리를 명하시되

내가 너를 이방(하나님을 모르는 세상)의 빛을 삼아 

너로 땅 끝까지 구원하게 할 것이다 하셨으니"(행 13:47).





참고:


중국 석자직 목사: 

https://blog.naver.com/trinia/2215065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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